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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3

[인천 왕산해수욕장]붉게 물든 가을날의 석양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바닷가인 인천의 끝자락 을왕리 해수욕장은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서울에서 승용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40여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지도 한데, 인천 국제공항을 지나는 영종대교를 달리는 기분은 드라이브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지라 주로 연인들이 당일코스 여행으로 찾기도 한다. 영종도 끝자락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이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10여분을 더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도착하는 곳이 왕산 해수욕장이다. 비교적 긴 모래사장을 갖고 있어 해변가를 걷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데, 깊어가는 가을날 늦은 오후에 찾는다면 기울어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카페안 의자에 앉아 바다속으로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 2017. 10. 11.
비행기에서 바라본 지상과 하늘의 모습 자동차와 대중교통으로 지상에서 생활하다보면 자신이 다니고 있는 땅위의 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할 때가 많이 있을 겁니다. 콘크리트 건물들과 아스팔트 도로들이 어지럽게 얽혀있는 땅위의 모습들을 위에서 내려다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달 인천 김포공항에서 울산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내려갈 일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으례히 통로보다는 창가쪽을 선호하는 지라 표를 발매할 때에 발권을 창가쪽으로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평일이라서 자리가 없었던 탓이었던지 어렵지않게 창가쪽을 배정받을 수 있었죠.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는 전자기기들을 모두 꺼놔야 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안전등이 껴질 때까지는 핸드폰이나 mp3 등의 전자기기들을 껴두어야 하겠죠. 사실 하늘 위에서는 핸드폰이 통화권이탈이니까 켜놔도 무용지물이니.. 2010. 12. 12.
미국 여행기, 가을 날씨 같았던 플로리다 날씨 며칠동안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었습니다. 일주일 해외출장이 있었던지라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었죠. 이것저것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많았던지라 출발하기 앞서 업무를 정리하느라 일주일 가량을 인터넷이라는 것과 사별아닌 사별을 하게 되고 야근을 했었드랬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미국 플로리다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아마도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실 거지만, 시차라는 것 때문에 2~3일은 고생한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더욱이 미국이라는 곳이 생각과는 달리 한국의 인터넷을 생각하면 더더욱 안된다는 것쯤은 아실거라 여깁니다. 한국에서 초고속 인터넷이니 뭐니 삽시간에 인터넷 사이트들이 열리지만, 미국은 아직도 여전히 3~4년전의 한국의 인터넷 속도를 생각하면 될 듯해 보입니다. 인터넷에 관련.. 201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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