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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3

PD수첩, MBC의 PD수첩 지키기 운동으로 확산? 광우병 사태로 시작된 촛불집회 1주년이 되던 5월2일의 명동일대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 MBC 에서는 지난 5월2일 촛불집회 1주기가 되던 때의 서울도심의 한복판에서 벌어진 시민들과 경찰간의 충돌을 다루었다. 방송프로를 보면서 이미 알려진 내용이었지만, 여고생이나 교환학생의 연행, 관광중이었던 일본인의 무차별적 연행을 그대로 TV에 노출시킴으로써 또하나의 이슈를 만들어놓고 있는 모습이었다. PD수첩이 끝나고 한동안 다시보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일까지 있어 일부에서는 삭제된 것이 아니냐는 등의 댓글들이 올라왔었지만, 다시보기를 준비중이라는 답변이 올라온 것이 볼 수 있었다. 촛불집회와 정부, 그리고 그것을 방송하는 MBC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왠지 MBC라는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MBC의 이.. 2009. 6. 3.
PD수첩이 PD수첩을 말하다 사회적 이슈나 사건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지난 28일에는 PD수첩에 대해서 다루었다. 검찰의 PD수첩 관계자에 대한 그동안의 압수수색 과정과 광우병 관련 내용을 다루었던 관계자들을 긴급체포한 현재의 시각에 대해 보도했다. 의 작가와 방송PD의 체포는 다름아닌 작년에 보도되었던 광우병 관련 기사에 대한 수사로 이루어진 것이었고, 그 이면에는 미국 소고기 수입이라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정부 관료의 명예훼손 시비로 검찰고소가 이어졌고, 검찰은 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 이번 긴급체포라는 사단이 벌어지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28일자에 보도되었던 PD수첩에 대한 내용은 사실상 과거 보여주었던 광우병 관련 소식의 재방송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아레사 여사의.. 2009. 4. 29.
PD수첩 가난한 대학생편, 시사에서 다큐멘터리로 진화중?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인 이 21일에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대학등록금의 실체와 최근 정치계의 핫이슈인 박연차게이트에 대해서 보도되었다. 요즘 대학생들은 가난하기만 하다.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준 사회인인 대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신들의 배워야 할 등록금과 생활비를 부모의 힘에 의지해야 하는 입장이다. 어찌보면 대학생이라는 처지는 한편으로 사회진출을 위한 마지막 학업의 과정이라 말해도 될 법하다. 물론 반드시 사회진출을 위해서 대학을 졸업하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다는 얘기다. 단지 대학교라는 곳을 통해 고등교육을 최종적으로 거치게 된다는 말이다. 에서는 이러한 대학생들의 실태를 조명했다. 그렇지만 왠지 21일.. 200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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