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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24

추노, [사회풍자]의 명장면, 웃겼지만...이거 씁쓸하구만~ 인기드라마인 KBS2의 의 7회에서는 기억에 남을법한 명장면이 등장했습니다. 다름아니 아첨과 뇌물에 관련된 정치적인 풍자였죠. 호란이 끝나고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시대에 점차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하는 평민들이 노비로 전락한 상황에서 이를 구제하기 위한 사회 지배계층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여느때보다 필요했던 때였을 겁니다. 소위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는 귀족들의 임무, 조선시대로 말하자면 양반들의 사회적 의무에 해당하는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그러한 노블레스 오블리즘보다는 오히려 전락이후에 보다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한 많은 비리들이 양산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7회에서는 양반 세명이 오붓하게 앉아서 유창한 한자를 섞어가며 유쾌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얼핏 들으면 사실 무슨말인지 조차 알아듣지 못할 .. 2010. 1. 28.
추노, 언년이 이다해의 신부화장이 필요한 이유 수목 인기드라마인 KBS2 채널의 를 시청하다 보면 아쉬움이 많은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짐승남들의 서바이벌 게임과도 같은 드라마 는 일찌감치 주인공들인 이대길(장혁), 송태하(오지호), 황철웅(이종혁) 등 남자 주인공들은 제각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면서 극중 드라마틱한 인생을 표현해 내고 있는 모습이죠. 또한 조연배우들의 감초연기또한 인기몰이의 주요코드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행보에 대한 평가는 높기만 하죠. 하지만 이에 비해 여자 주인공인 언년이이자 양반으로 신분상승을 이룬 혜원(이다해)에게 쏟아지는 평가는 어떠할까요. 오히려 역효과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평가절하되는 모습이 많아 보입니다. 특히 신부화장과도 같은 곱디고운 미색에 대해서도 좋지않은 평가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또한 왈패들에 의해 겁탈당할뻔한.. 2010. 1. 22.
추노, 주목해야 할 캐릭터 열전, 신예배우 누가 최대 수혜자 될까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KBS2의 는 이미 많은 신예배우들의 등장이 눈길을 끄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스타일리시적인 영상과 액션, 화보를 방불케하는 영상미가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장혁과 오지호, 이다해 3인의 남녀주인공들의 이름석자야 이미 드라마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알려진 탑 배우에 속해있는 배우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성동일과 조미령, 윤문식, 안석환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감초연기가 톡톡 튀는 조연을 보여줌으로써 극의 활기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기도 하죠. 의 성공에 따라 가장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수 있는 배우는 어쩌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얼굴을 알리는 신예배우들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같은 모습은 MBC의 인기 사극이었던 을 봐도 알수 있듯이.. 2010. 1. 20.
추노, 인기상승세에 떠오르는 신예 3인방도 뜬다 수목드라마 의 인기가 최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20%대로 시작된 초반 시청율을 기반으로 수목극의 정상탈환을 놓지 않고 있는 KBS2의 는 인기만큼이나 어쩌면 신예 배우들의 화려한 신고식이 되지 않을까 싶을만큼 눈길을 끄는 신인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모습입니다. 새롭게 드라마를 통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들로는 민지아, 데니안, 김하은 3인으로 각기 극중에서는 여자노비인 초복이와 호위무사인 백호, 그리고 사당패인 설화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인기드라마에는 항시 신인 배우들이 눈길을 끌기도 하는데, 종영한 인기드라마 에서 비담역의 김남길은 최고의 인기남으로 급부상했던 배우였고, 알천의 이승효 역시 시선을 끄는 인물로 호평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의 초반 인기 상승세는 주연배우들의 호연이..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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