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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JSA3

[충남 서천]몸도 마음도 가뿐한 가을여행의 백미 '신성리갈대밭' 하늘은 높아지고 몸이 살찌는 가을이다. 지방 어딘가는 벌써부터 눈이 내려 설국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이다. 충남 서천하면 한산모시가 유명하지만,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신성리갈대밭이다. 우리나라 갈대밭이야 커다란 강가를 끼고 있는 곳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겠지만, 잘 정돈돼 있는 곳을 찾기는 그리 쉽지는 않다. 충남 서천 신성리갈대밭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해마다 갈대밭을 찾는 여행객들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하는 곳이 '신성리갈대밭'인데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로 이국적인 모습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선사한다. 신성리갈대밭으로 향하기 전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색다른 식당을 들렀다. 요.. 2016. 11. 25.
[충남 서천]대통밥 짓기에서부터 대나무숲으로의 산책 '서천 죽동마을' 최근의 우리나라 날씨는 과거 10여년 전과는 다른 느낌이 들곤 한다. 11월의 네째주를 지나고 있는데 벌써부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아니, 겨울은 11월로 들어서 쌀쌀한 바람이 불었던 듯 하다. 어린 시절의 기억속에 수확의 계절인 가을은 길면 두어달, 짧으면 한달여의 시간이 흘렀던 듯 하다. 일교차가 많은 날이 많았었고, 11월로 들어서면서 차가운 서리가 내리기도 했었지만, 낮동안에는 여름날씨처럼 따갑기만 했던 날씨가 있었드랬다. 세월이 가고 세상도 변하고 계절도 달라지는 듯하다. 오랜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가을여행 함께 어떠냐는 소식이었다. 충남 서천으로의 여행이었다. 몸도 무거워지고 움직이기도 귀찮아지는 계절이었던지라 망설이던 나에게 '그리 많이 움직이는.. 2016. 11. 24.
아이리스 첫방, 이병헌-수목드라마 공식 깨뜨릴까? 드라마 정국을 놓고 볼때, 경쟁체제에 대해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월화드라마와 수목드라마 체제가 확연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월화드라마 부문에서는 흔히 채널을 독식하는 올인성 드라마가 자주 등장하지만 그에 비해 수목드라마에는 채널을 독식하는 드라마가 그리 많이 생겨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2007년도에 방송되었던 한류스타 배용준 주연의 를 제외한다면 그 이후로 수목드라마에서의 진정한 강자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다. 김명민 주연의 가 드라마 부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는 했었지만, 시청율 부문에서는 완전한 올인성 드라마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었다. 그에 비한다면 월화드라마에서는 채널을 독식하는 올인성 드라마가 자주 선을 보이게 되는 게 이례적인 현.. 200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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