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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28

골든타임 5회, 최인혁 왕따시키는 악의축 3인방 - 볼수록 밉상이네 MBC 월화드라마인 에서 최인혁(이성민)이가 당하고 있는 입장이 꼭 학생들이 말하는 왕따라는 것이 어떤 건지는 대충 짐작이 가고도 남을 거예요. 회사에서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것이 퇴직사유가 된다는 말들이 있는데, 그만큼 환경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일 거예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는 하지만, 마음에 맞는 사람도 없는 회사를 다닌다는게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병원내에서 최인혁이 그렇게 미운짓을 사서하면서 한것도 아닌데, 볼수록 눈에 거슬리는 3명의 전문의들이 보입니다. 바로 외과 과장들이죠. 정형외과 황세헌(이기영) 과장과 일반외과 김민준(엄효섭) 그리고 신경외과 김호영(김형일)은 아마도 드라마 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악의의 3인방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듯 합니다. 지난번에는 병원내에서.. 2012. 7. 24.
골든타임 3회, 환자놓고 눈꼴사나운 병원내 밥그릇 싸움질이라니!!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3회는 시청할수록 화가 치미는 병원내 알력다툼의 극치를 보여주던 모습이었습니다. 강재인의 애인인 선우(송유하)가 패러글라이딩 도중에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왔지만 누구하나 진료를 하는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재인(황정음)은 인턴의 신분으로 응급진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애인을 살려내려 하는 조급함이 불러온 조치였지만 인턴으로써 오더를 마음대로 내린 모습은 병원의 체계를 무너뜨린 모습이었지요. 그 때문에 일반외과 김민준(엄효섭) 과장은 인턴주제에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한 것이냐며 호통을 치면서 끝이 났네요. 위급한 환자를 다루는 병원 응급실의 긴장감넘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드라마인데, 3회에서는 의사들간의 밥그릇 싸움 타령에 배알이 뒤틀리는 듯하기만 합니다. 일반.. 2012. 7. 17.
골든타임 2회, 새로운 인턴 3명중 2명은 낙하산? MBC의 새로운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이 속도감있는 전개와 연기자들의 호연이 볼만하네요.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소들이 등장하기도 하는게 사실이예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곳이 병원이라지만 사실 환자들을 돈으로만 바라보는 불양심적인 의사들이 있기 마련인데, 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은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위 VIP 환자들에 밀려 정작 위급한 환자들의 수술을 잡지 못하는 장면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억대의 연봉을 받으며 편안하게 한방병원의 임상강사로 일을 하고 있는 이민우(이선균)은 어린 아이의 죽음으로 인해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지원서를 내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의사로써 생각지도 못한 환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당연한 결과에 대처하기 위한 일종의 자기합리화적인 모습.. 2012. 7. 11.
골든타임 첫방, 채널이동 막은 최인혁[이성민]의 끝장 카리스마! 안재욱 출연작으로 인기를 끌었던 '빛과그림자' 후속으로 방영된 MBC의 월화드라마인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의 힘겨운 경쟁이 예상되었는데, 첫방을 시청하고보니 심상치 않은 기운이 역력하기만 하네요. SBS와 KB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중에서 '추적자'의 인기가 높다보니 고전이 예상되기도 한데, 첫방송된 의 긴장감 넘치는 응급실 장면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초긴장상태를 보여주었다고 여겨집니다. 황정음과 이선균 출연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지만 첫방송에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배우 이성민이었을 거예요. 첫회에서 등장했던 이민우(이선균)와 강재인(황정음)은 아직까지는 응급실에 배정되지 않은 배역에 지나지 않는 주변인들로 등장했습니다. 그중에서 이민우는 일찌감치 의대를 졸업하고 임상강사.. 201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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