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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으로3

드라마의제왕 김명민, 이순신에서 앤소니 김까지...그가 연기하면 캐릭터가 된다 사극이었던 '불멸의 이순신'을 시작으로 '하얀거탑' 그리고 '베토벤바이러스'에 이르는 3개의 드라마를 통해서 배우 김명민은 대한민국의 연기본좌에 올랐습니다. 헌데 김명민이라는 배우보다는 드라마속의 캐릭터로 더 많이 기억되기도 한 배우가 김명민이지요.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성웅 이순신으로, 외과의사의 성공과 야망을 다루었던 '하얀거탑'에서는 장준혁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3류 딴따라를 모아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었던 '베토벤바이러스'에서는 '강마에'로 더 많이 기억되고 있는 배우가 김명민일 겁니다. 특이한 케이스이기도 한데, 여타의 배우들이 한개의 작품을 통해서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수년동안 작품속의 인물로 불리워지는 데 반해 배우 김명민의 경우에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이름 김명민이라는 석자가 더 인상적이지 .. 2012. 11. 6.
조선명탐정, 영화에서의 불운-7전8기로 날려버린 김명민 1월 국내 극장가는 설연휴를 전후로 개봉된 사극영화의 열풍으로 국내영화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 이 관객몰이를 하는 두편의 영화인데, 그중에서도 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오전에 인터넷을 보니 벌써 3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와 있더군요. 문득 이라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명민에 대해서 생각이 듭니다. TV드라마를 통해서 모습을 보였던 배우 김명민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 냈었습니다. , , , 에 이르기까지 배우 김명민은 어느 작품에서도 같은 캐릭터로 고착되어 있지 않고 변화를 선보였던 배우죠.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를 통해서 '연기본좌'라는 명성을 쌓았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TV드라마로 출연하게 되면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시청자들에게 보여질까 기.. 2011. 2. 8.
혼(2009) 이서진의 변신, 과연 심판자일까? 수목드라마인 이 8화를 지나면서 마디막 엔딩을 남겨두고 있다. 배도식(김갑수)이 경찰에 붙잡히고 하나(임주은)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전환되었지만, 공교롭게도 주인공 신류(이서진)은 변화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8화의 마지막 엔딩장면은 섬뜩한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쯤되면 누구나 신류가 악마가 되어가고 있다는, 아니 살인마로 변화되고 있다는 예측이 맞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왜 신류에게 악마적 본성, 정확하게 말하자면 살인본성이 살아나 화이트 칼라를 잔인하게 죽이는 심판자라는 의심이 들지는 않는다. 왜일까? 신류가 살인범이 아닐 수도 있다는 예측은 어찌보면 두가지로 귀결될만하다. 하나는 신류의 다른 인격체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의 인격체로 볼 수 신류에게는 정석과도 같은..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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