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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취향5

마이프린세스 2회, 김태희의 망가짐으로 승승장구? 수목드라마의 판도가 오랜만에 뒤바뀌는 듯한 모습입니다. 2011년 새해들어 방송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드라마들이 방영되고 있는데, MBC에서는 송승헌과 김태희의 인기 톱스타를 내세운 를 선보였고, SBS에서는 법의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소재로 한 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초반 두 드라마의 경쟁은 박빙이라는 말이 따로 없을 듯해 보이더군요. SBS의 이라는 드라마는 메디컬 드라마라는 흥행불패의 장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연기파 배우들의 기용이 눈에 띄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박신양, 전광렬 등의 연기파 배우에 김아중이라는 인기 여배우까지 가세된 모습이기 때문이죠. 수목극에서는 MBC의 와 SBS의 , 그리고 KBS2채널의 라는 세개의 드라마가 2강1약 체제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더.. 2011. 1. 7.
신데렐라언니, 은조母 송강숙에게 완전 속았다! 요즘에 필이 팍 꽂힌 드라마가 있는데 KBS2 채널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라는 드라마입니다. 사실 드라마 초반에는 KBS2의 와 MBC의 에 저울질을 하곤 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죠. 솔직히 라는 드라마의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순전히 배우들의 연기때문에 채널을 고정시키게 된 것이죠. 거기에는 송은조 역의 문근영이라는 물오를데로 오른 내면연기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은조라는 캐릭터는 남자로 치면 거친 야생마와 같은 마초같은 캐릭터와 같을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MBC에서 인기를 모았던 의 비담(김남길)같은 캐릭터라고 볼수 있어 보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아이, 은조의 대사 하나하나는 상대방과 마주하는 모습에서 폭발하고 있죠. 까칠한 말을 거침없.. 2010. 4. 23.
신데렐라언니 이미숙, 송강숙의 이중성 역시 베테랑 답다 수목드라마의 판도가 어찌될지 무척이나 오리무중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각 방송사들의 세편의 드라마가 사이좋게 시작해서 스타트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BS2채널의 와 MBC의 을 번갈아 시청하다 2회째에 들어서 완전하게 로 채널을 고정하게 되었습니다. MBC의 이나 KBS2의 에는 공통적으로 한가지 눈에 띄게 같은 부분이 있더군요. 바로 코믹성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첫방송에서는 번갈아 리모컨의 무리한 압박을 감행하면서까지 두 채널을 번갈아 보았었는데, 첫 모습에서는 이라는 드라마가 코믹적인 요소에서는 앞서는 듯 보였습니다. 게이로 오인되는 이민호나 말괄량이처럼 밝고 소탈한 손예진의 연기변신의 모습을 보면서 볼거리로 손색이 없을 듯한 모습이었죠. 요즘 시장경기도 그다지 밝은 느낌은 아니니 .. 2010. 4. 2.
수목드라마, 문근영과 손예진을 선택한 이유 오랜만에 동시기에 산뜻하게 출발한 공중파 3사의 새 드라마에 어떤 것을 선택할까 고민스럽기만 합니다. 드라마의 리뷰를 쓰기에 앞서서 개인적인 앙갚음이라고 해야 할지, 솔직히 이미 S본부의 는 제쳐두고 첫방송을 KBS2의 와 MBC의 을 시청하게 되었죠. 무시무시한 저작권 타령에 일찌감치 시청을 포기한 것도 있기도 하죠. 3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세편 중에 유독 눈에 띄이는 드라마가 하필 S본부의 드라마였다면 응당 리뷰는 제쳐두고서라도 시청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방송되는 세편의 드라마는 어느 것이 더 재미있을까에 무게중심을 쉽사리 놓기가 애매모호한 모습입니다. 일단 S본부의 검사프린세스는 KBS2 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의 여전사 김소연이라는 매력녀의 원톱이라는 점이 주목되는 반면에 KBS.. 201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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