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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25

tvN 금토드라마 '미생', 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회사원들은 피곤하다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새로운 금토드라마가 시작돼 시선이 간다. 회사원들의 애환을 담은 '미생'이라는 드라마다. 금토드라마 '미생'에 대한 공식 포스터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미생'은 웹툰을 원작을 한 드라마로 만화작가인 윤태호의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2종으로 ‘미생’ 주역 8인이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가로형 포스터와 5인이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로형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회사원들의 애환과 일상을 다룬 드라마인지라 어느정도의 사실성을 두고 있는지가 드라마 성공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키포인트이기도 하겠지만 에피소드 속에서 깨알같은 코믹적 요소들도 시청자들을 웃게 만드는 요소라 할만해 보인다... 2014. 10. 8.
닥터 이방인, 이종석-박해진 두 의사의 라이벌이 눈길가는 이유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달리 SBS의 '닥터 이방인'은 독특한 전개를 갖고 있는 작품이다. 메디컬 드라마라는 장르를 놓고 볼때, 등장했던 전문의들의 모습들은 어떠했는가를 떠올려본다면 '닥터 이방인'이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작이 있는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내용이 탄탄하다는 점이 특색있는 점이기도 한데, 기존 의사들이 등장한 메디컬 드라마의 장르에서는 의사의 성장통이 대체적으로 달루어졌었다. 병원이라는 곳은 생과 사가 교차하는 곳이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가벼운 감기로도 찾게 되지만 흔히 병원은 큰 병에 걸렸을 때에 찾게 되는 곳이라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부여되는 곳이기도 하다. 메디컬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희망이라는 것이 깊게 깔려있기 때문이다. 아픈.. 2014. 7. 2.
닥터이방인 13-14회, 답답한 과업이란 게 그거였어? SBS의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최대 궁금증이었던 '과업'이라는 게 드디어 밝혀졌다. 생각해보면 너무도 속시원했던 전개였다. 북한으로 넘어가 김일성의 심장을 수술한 박철(김상중)은 끝내 대한민국으로 내려오지 못한 채 북에 억류되었고, 아들 박훈(이종석)은 북한에서 성장기를 보내야 했었다. 재희(진세연)를 만나게 됨으로써 박훈-재희의 로맨스가 초반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것도 사실이었다. 박철이 죽음을 맞게 되고 아들인 박훈에게 '진정한 의사가 되라'는 말을 남기며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박훈과 재희는 목숨을 건 탈출을 하게 되었지만, 끝내 재희와 헤어지게 되었었다. 초반 '닥터 이방인'의 초반 인기는 박훈과 재희의 로맨스가 공신이기는 했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시선이 가던 박훈과 재희의 로맨스는 더이상 진전을.. 2014. 6. 18.
닥터 이방인 11-12회, 박훈과 한재준의 진짜의사 되기...감동이었다 시청자들을 들었다놨다하는 유치찬란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SBS의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12회에서는 또한번 벅찬 감동으로 돌아왔다. 북한에서 탈출하는 강렬한 남녀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박훈(이종석)과 재희(진세연)의 목숨건 탈출기는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다시 만나게 된 한승희(진세연)을 재회한 박훈의 계속되는 '재희찾기'에 시청자들도 질려버릴만큼 지치게 만들기도 했었다. 단순히 재희찾기가 반복되는 모습에 지쳐버린 것이 아니라 요상스럽게도 차진수(박해준)과 한승희의 '과업달성'이라는 해괴망칙 미스테리에 궁긍즘이 들기보다는 오히려 역효과적인 부작용마저 들게 만든 모습이라 할만하겠다. 명우대학병원을 넣고 대한민국으로 내려오게 된 차진수가 이루려는 과업이란 .. 201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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