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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7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꼰대들에 대한 분노 폭발 SBS의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조짐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본과 6년이라는 시간동안 올 수석에 수련의, 전공의를 거쳐 외과전문의 자격증을 그것도 전국 1등이라는 성적을 따낸 강동주(유연석)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강원도 정선의 돌담병원으로 발령을 받게 됐다. 말 그대로 하늘이 노랗게 변해버린 강동주의 인생막장의 시작이 된 셈이다.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 살아왔던 강동주였던지라 시골 외딴병원의 근무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고 싸구려 외과의 정도로만 평가절하하는 김사부(한석규)의 태도는 가뜩이나 짜증나는 심기를 건드려놓는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한석규를 비롯해, 서현진, 유연석의 황금 트리오의 열연이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흔히 시청률 불패라.. 2016. 11. 16.
현빈 화보논란, 사실규명을 확실히 해야 하는 이유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의 화보집에 대한 이야기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군에 대한 인식이 곱지않은 시선으로 비춰질까 우려가 됩니다. SBS에서 보도한 뉴스에서는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의 화보집을 연말에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해 일반인들에게 '군대가 마치 돈벌이를 위해서 연예인을 대상으로 화보촬영을 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죠. 해병대에서는 SBS의 보도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는데, 추후에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기만 하더군요. 현역으로 군대를 제대한 입장으로써 연예인들에 대한 특혜적인 군생활을 접할 때마다 그리 곱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같은 남자인데, 누구는 군대에서 소위 말해 뺑뺑이 도는 격이고, 어떤 사람은 얼굴 하나로 편하게 군대를 제대하는 격이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았.. 2011. 5. 12.
동이 vs 나는전설이다 시청율 비교, 지나친 김정은 띄우기인가? 최근 월화극의 판도는 오리무중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박빙의 모습입니다. MBC의 가 지루하게 이야기를 엿가락처럼 늘려간다는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얼마전 최철호의 여배우 폭행사건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 여파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인지 동이의 시청율은 갈수록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죠. 거기에는 SBS의 의 선전이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시청율이 오르고 있는 드라마를 오래동안 지속시켜 놓기 위한 방편으로 연장을 결정한 는 검계의 이야기를 수면위로 올려놓으며 동이(한효주)의 정체가 드러나게 될 위기에 몰려있고 또한 중전에서 밀려난 장옥정(이소연)이 패권을 다시 쥐기 위해서 남인들과 손을 잡게 되는 과정이 세세하리만치 풀어나가고 있는 모습이기도 .. 2010. 8. 10.
남자의 자격, 월드컵 중계권은 새로운 상업주의의 단면을 보는 듯했다 요즘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보여졌던 서울광장의 붉은악마의 물결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독일 월드컵 때에도 그같은 응원열기는 높았었습니다. 한국의 응원문화는 전세계에서 보기에 귀감이 되기도 했었고, 특히 한일월드컵 경기때에는 많은 인파들이 운집해 있음에도 응원이 끝난 뒤에 깨끗하게 정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서 더욱 세계인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으로 남았었죠. 그렇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응원모습은 어떨지 의문스러운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2002년 월드컵 때에는 그나마 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하지 않았던 때였던지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의견에 대한 글들이나 1인 미디어에서 발행되는 글들을 읽어볼 일들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블로그를 접하게 되.. 201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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