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한가지 획기적인 서비스가 있어서 짧게나마 포스팅을 해 볼 까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 등에 대해서 리뷰를 많이 올리는 연예 블로거들에게 가장 기분나쁜 사건들은 아마도 방송사에서 내걸고 있는 저작권 문제일 거예요. 사실 영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글을 발행함으로써 드라마의 깊이나 혹은 영화에 대한 관저높인트 혹은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글을 발행하는 입장에서 드라마의 일부 장면을 캡처해서 인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있게 보는 TV프로그램들 중에서 요즘 한창 인기가 높은 월화드라마 '마의'나 일요일에 방송되는 '나는가수다2 가왕전'을 시청하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나 혹은 예상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을 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방송 프로그램은 사실상 콘텐츠 자체가 방송사에게 있기 때문에 스샷 형태로 한두개의 장면을 캡처해 인용한다 해도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방송사가 가지고 있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글을 쓴다는 입장에서 이미지는 단지 하나의 인용과 보기를 위해서 사용할 뿐 콘텐츠 자체를 침해하는 것은 없다는 게 연예블로거 들의 입장이지요. 그 점으로 인해서 일부 방송사에서는 연예 블로거들이 발행한 글에 자사의 방송된 드라마 이미지가 있으면 저작권 시비를 빌미로 차단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모 방송사에서 이메일을 통해서 받은 저작권 침해사실에 대한 통보로 몇개의 글이 블라인드 처리되는 일을 겪었던지라서 해당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는데요, 블로거에 의해서 쓰여진 인터넷 상의 리뷰글은 때로는 시청율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또한 관련 연예인들도 인터넷 블로깅 글을 통해서 더 대중들에게 관심을 얻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종에 상생의 관계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얼마전에 이미디오 서비스라는 것을 블로그에 적용시켰는데,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블로거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거라 예상이 듭니다.

 

이미지오 서비스를 블로그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몇줄 정도의 텍스트를 HTML로 붙여넣으면 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드라마를 주요 리뷰하는 입장에서 이미디오 서비스의 이미지 동영상 제공은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글에 대한 자세한 부분을 짧은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득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텍스트를 블로그에 붙여넣기해서 넣게 되면 드라마나 영화리뷰에 사용된 캡처사진안에 플레이어 형태가 나타나게 되는데, DVD 플레이어같은 플레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해당 사진에 대한 영상을 짧게 감상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월화드라마 '마의'의 한장면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발행하면서 해당 영상을 캡처해 올리게 되면 그림처럼 플레이 버튼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미디오 서비스는 웹상의 사진에 대해서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자동적으로 추출해 내는 서비스입니다. 일종에 드라마의 한장면을 캡처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해당 부분을 추출해내어 플레이되게 되는 것이고, 영화의 한장면을 올리게 되면 해당영화의 '예고편'이 보여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저작권에 대한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일정정도 대응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기도 하더군요.

왜냐하면 이미디오 서비스는 공중파 3사와 CJ케이블, 종편 4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어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기때문입니다. 간단한 스샷만 올리게 되면 해당 콘텐츠에 플레이 버튼이 올라가게 되니까 사실상 이미지 자체는 이미디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미디오 서비스가 방송사들과 정식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연예블로거들이 우려하고 화나게 하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가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 보입니다.

위의 마의 한장면에 나타난 플레이를 누르게 되면 이미디오 서비스로 들어가게 되고 해당되는 영상을 볼 수가 있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는 블로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의 스크립트와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HTML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편이지요. 이미디오에서 연락을 받고 어떻게 설치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간단하고 명료하게 담당자가 메일로 설치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어서 현재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HTML로 들어가게 되면 알지도 못하겠는 영문들이 수두룩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것은 찾을 것도 없고 HTML 편집에서 <body> 단어를 찾아 그 앞에 서너줄의 스크립트를 삽입해 놓으면 바로 블로그에 이미디오 서비스가 적용되게 되는 것이지요.

3년전인가 드라마 리뷰로 해당방송사의 '저작권침해'를 했다는 달갑지 않은 메일을 받았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이미지를 캡처해서 사용하기는 했지만, 이미지 자체를 그대로 사용한 것과 단지 인용을 위해서 사용한 것에 대한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지요. 드라마 전체를 스샷으로 올려서 콘텐츠를 침해했다면 저작권 시비가 걸리더라도 할말은 없지만, 글을 포스팅하기 위해서 인용차 사용한 것에 대해서 저작권을 들이미는 행태는 씁쓸하기만 합니다. 요즘에도 저작권에 대한 시비에서 드라마나 영화 리뷰어들은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일 거예요. 이미디오 서비스가 완전한 것은 아니겠지만, 정식으로 각 방송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기에 블로거들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나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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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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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완전 획기적인 방식이네요. 단순히 사진만 올리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저작권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니^^

  2. 비밀댓글입니다

    • 구글 페이지 뷰에 대한 수익에는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듯해요. 님처럼 많은 유입자가 없어서 정확하게 수익에 대해서 줄었다안줄었다 평가하기에는 제 블로그 유입 방문자의 수로는 아직 검증을 못하는 수준이예요. 물론 파워블로거 분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이미디오에 상당한 수익을 안겨줄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그점에 대해서 이미디오에서도 블로그와 상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의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넥타이를 멘 증권가의 셀러리맨일 겁니다.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을 중심으로 방송국과 증권가를 두고 있는 여의도는 쇼핑의 명소라기보다는 기업들의 비지니스와 정치1번지의 지역이란 이미지가 더 높지요. 이러한 여의도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몇 안되는 멀티플렉스 쇼핑단지가 될 것이라는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지난 8월30일에 여의도 IFC몰의 지하 3층에 여의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CGV여의도가 그랜드 오픈을 했습니다. 여의도에는 아직까지 영화관이 없었는데, 영화관이 개관됨에 따라서 젊은층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이라는 얘기지요. 특히 여의도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잇는 여의도만의 입지조건으로 IFC몰의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매장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해 보이더군요.

여의도CGV는 총 9개관 1345석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 컨셉을 바탕으로 전관이 3D입체사운드가 장착된 특별관 'SOUNDX'. '톡 플러스'라는 여의도만의 특화 톡 프로그램, 런던소호를 연상케하는 스트리트 샵 디자인으로 단순히 영화을 관람하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쇼핑을 즐기는 쇼핑족들에게도 눈길을 주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IFC 몰에는 CJ의 푸드월드를 경험하기도 하는데, 올리브마켓이나 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해 제일제면소와 MPUB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서 IFC몰 내에서 A에서 Z까지의 데이트코스를 만족하기도 한 모습이예요. 특히 새벽까지 이어지는 MPUB은 젊은이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합니다.

여의도CGV는 다른 지역에 있는 CGV와는 외형적으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영화관인데, 마치 유럽 런던의 소호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 남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빈티지한 분위기를 기반으로 로비와 상영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매표와 매점, 상영관을 각각의 로드샵 느낌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마치 길을 걷다가 영화를 쇼핑하는 듯한 '스트리트샵'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도 해요. 마치 CGV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면 않될듯한 유혹을 경험하게 된다는 얘기지요.

여의도CGV 내부에 있는 투썸커피 점은 거리의 인도에 위치하고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서 왼편으로는 극장안으로 들어서는 티켓을 발매하는 자동발급기가 위치하고 있고 왼쪽에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는 '투썸커피'는 영화관람을 위해서 찾아온 관객들을 맞이하기보다는 지나치며 구경하는 쇼핑족을 위해서 만들어진 듯해 보이기도 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화관을 찾게 되면 영화관람을 위해서 많이 사먹게 되는게 팝콘입니다. 음료수와 팝콘을 손에 들고 극장안으로 들어서는 건 어찌보면 영화관람객들의 전유물처럼 생각할 수도 있어 보이는데, 여의도CGV의 '팝콘팩토리'는 IFC몰 내에서 쇼핑을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마치 극장과는 무관해보이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지요. 스트리트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여의도CGV의 모습을 고려해본다면 극장은 왼쪽, 팝콘펙토리는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혀 극장과는 무관한 듯한 모습이기도 하거든요.

이곳의 팝콘은 다른 지역 영화관과는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사용한 수제팝콘입니다. 또한 소금과 기름을 전혀 넣지않은 건강한 '플레인'부터 상큼하게 씹히는 딸기와 화이트 초콜렛이 어우러진 '화이트베리', 치즈 팝콘에 카라멜을 가미한 '시카고 믹스', 초코 홀릭을 위한 '더블 초콜렛', 체다 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리얼치즈' 등 기존에 맛볼수 없었던 여의도CGV만의 머스트 잇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넓은 의자와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있는 여의도CGV의 프리미엄관은 온몸을 감싸는 좌석과 세심한 터치가 느껴지는 벽면 그리고 카펫 등 품격을 내세운 프리미엄관입니다. 다양한 행사를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이기도 하지요.

금융가와 방송가로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만의 지역 특성을 위해 비즈니스관도 눈길을 끄는 모습이예요. 촤석별로 폴딩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무대조명이나 각종 영상장비를 구축한 비즈니스관은 세미나나 간담회,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곳으로 압도적인 스크린과 집중도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잡습니다.

극장안으로 들어가 영화 한편을 관람하는 형태의 영화관의 개념에서 여의도CGV는 스트리트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왼편에는 상영관 안으로 들어서는 게이트가 있지만 스트리트 오른쪽에는 북카페가 있고, 커피전문점 투썸커피가 있기 때문에 잠깐동안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형태입니다. 분위기는 마치 미국의 근대 윌스트리트 거리를 생각나게 하는 모던한 타입의 벽돌 벽면이 눈에 보입니다.

영화 포스터 콜렉션과 명작 DVD. 블루레이를 만날 수 있는 '씨네샵'은 여행지 기념품샵에서 보석을 발견하는 기쁨이 더해지기도 하지요.

중세 유럽의 고전적인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붉은 벽돌의 벽면은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습들은 여의도CGV의 스트리트 거리를 걷게되면 자연스레 보게되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게 될 여의도CGV는 대표적인 서울의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복잡한 도심속에 자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넓은 공간의 IFC몰 안에 있어서 영화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특히 이곳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근무가 끝나고 짧은 시간동안에 가까운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올리브 마켓도 함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문화공간의 새로운 지역으로 자리하게 될 여의도CGV는 연인들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분위기 메이커를 만들어줄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답니다. 유럽풍의 스트리트 거리를 연상케하는 여의도CGV뿐만 아니라 스테이크하우스에서의 맛있고 분위기 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여의도에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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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송년회에 회식까지 겹쳐서 이곳저곳에서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게 다반사일 겁니다. 연말이면 들려오는 사고소식 중에 음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한해를 보내면서 갖게 되는 잦은 회식과 행사들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무언가가 빠진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겠죠. 사람들에게 날짜가 지배하는 것이 어쩌면 대단해 보일 법도 합니다.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생각해보면 내일이라는 시간일 듯한데 말이죠.

그런데 오늘을 생각하지 않고는 내일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동물들은 하루의 식량만을 생각하면서 먹이를 찾지만, 사람은 내일의 양식까지도 생각하며 농작물을 경작하고, 저축을 하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이겠죠. 오늘과 다르지 않을 것 같은 내일의 시간이지만, 사람들에게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기도 하고,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12달이라는 시간이 지배하는 시간에서 마지막 12월은 한해를 정리하면서 함께 지냈던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고, 혹은 회사라면 회식도 하면서 내년도에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모임을 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않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사실 연말 분위기와는 달리 크리스마스는 알고지내는 지인이나 혹은 회사사람들과의 송년모임보다는 연인들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의미를 많이 두고 있을 법합니다.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기대하는 날이기도 하고 혹은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예상하기도 하겠죠.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연인들에게만 축복할 수 있는 날이어야 할까요? 그럼 싱글들은?
우울하게 보내는 것보다 좀더 신나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거리에 나가보면 연인들이 팔짱끼고 지나가는데, 혼자서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게 너무 슬프기만 할 겁니다. 알찬 <싱글벨 크리스마스>가 되는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할까요?

커플들만의 축제는 아니다. 싱글들도 축제를.

솔직히 애인과의 오붓하고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으련만, 애인도 없다고 해서 외롭게 보내기에는 크리스마스가 주는 즐거움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젊은 남녀의 결혼 적령기도 높아진 것도 사회현상의 하나일 법한데, 그중에서도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도 하나의 사회적 모습이라 보여집니다. 소위 신조어로 등장한 초식남이라는 명칭도 일종의 그 중 하나의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생활이 편리해지기는 했다지만 상대적으로 생계에 따른 빈곤함(?)이 엿보이는 단어가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늘어나는 싱글족들이 있기 때문인지, tv프로그램에서도 싱글들을 위한 파티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토요일 저녁의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싱글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혼자서 쓸쓸하게 보내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려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보내자는 모습같아서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이 밖에도 싱글들이 혼자서 외롭게 보내는 크리스마스에서 찾아보면 여러가지 싱글들을 위한 파티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특히 결혼정보 관련 유명업체에서는 싱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것이 산타클로스와 선물, 그리고 따뜻한 온정과 같은 이미지가 아닌가 싶어요. 혼자서 시간을 보내면서 공허감을 채우기보다는 차라리 과감하게 솔로탈출을 위한 즐겁고 신나는 싱글들을 위한 파티를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 혹은 친구,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서

크리스마스가 연인들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전유물은 분명 아닐 겁니다. TV나 혹은 크리스마스 행사로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열리다 보니 언젠가부터 크리스마스가 로맨틱한 날로 고착화되어버린 듯하지만, 싱글이라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직장생활로 한동안 바쁜 시간을 보낸 분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 특별한 날로 만들 수도 있겠죠.


아마도 대다수의 가정을 둔 중년들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큰 크리스마스 행사로 여기고 있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크리스마스에는 만날 친구들이 많지가 않은것도 사실이겠구요. 어쩌면 애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보다 가족들과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가족들과의 시간은 대체적으로 집에서 보내는 것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행사와는 달리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싶기도 하죠.

결혼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이들 선물로 머리아프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다할 가정을 이루지 못한 싱글들은 그마저도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너무 낙담하거나 우울해하지는 마세요. 부모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아마도 평소보다 더욱 의미있는 크리스마스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혹은 싱글 친구들과 같이 오랜만에 연락을 해서 보낸다면 송년모임 겸으로 더할나위가 없겠지요.

더 나아가서 크리스마스의 참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까 싶어요. 즐거움고 로맨틱함 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소외된 사람들이나 불우이웃과의 시간을 갖는다는 참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갠적으로 사회적인 봉사활동은 참여한 적이 없는지라 글을 쓰면서도 창피하기는 하네요...)

크리스마스는 커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싱글들이여 당당하라

남의 이목을 생각한다면 사실 거리에 혼자서 나가는 것이 조금은 창피하고 낯설기도 할 법 한 날이 크리스마스이기도 할 겁니다. 거리에는 온통 쌍쌍파티를 하듯이 팔장을 끼고 오손도손 지나치는 연인들이 눈에 보이기만 하는데 말이죠. 어쩌면 남의 시선을 너무도 의식하는 데에서 비롯된 외로운 크리스마스 보내기가 아닐까요.

혼자라고 해서 커플들이 하는 문화생활을 만끽하지 말라는 법은 절대 없겠죠.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인지라 주말이 겹치는 불운스러운 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남들이 커플이라고 해서 솔로인 사람들은 집에 있을 필요는 없겠죠. 혼자라도 당당하게 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를 관람하러 가는 건 어떨까요? 연극이나 공연 콘서트도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에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긴다면 골라보는 나마의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싶어요.


당당하게 사는 게 좋을 거겠죠. 혹시 아나요? 혼자서 즐기려 참석했던 곳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영화표를 예매할 때 좌우 양쪽자리를 한꺼번에 예매해보는건 ㅋㅋ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보니까 김주원(현빈)이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서 표를 예매했는데, 자기자리의 양쪽 모두를 예매해서 빈 공석으로 관람하던데 말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입장하는 크리스마스에는 오히려 양쪽을 모두 예매하기 보다 혹시 혼자서 관람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까 한장만 예매하는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건 어떨 까 싶어요.

시끄러운 건 싫어, 음악이나 혹은 영화로 혼자만의 시간을

크리스마스가 반드시 로맨틱한 시간이 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어쩌면 그 반대로 조용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겠죠. 반드시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걸까요? 누굴 꼭 만나야만 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크리스마스 25일이라면 올해를 일주일 가량 남겨둔 날이기도 하죠. 한해를 보내면서 조용하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읽는 시간으로 혹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못보았던 영화타이틀 DVD를 쌓아두고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으로 보낸다는 것이죠. 그리고 내년도의 계획을 세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크리스마스가 연말 끝자락에 있는 까닭은 한해를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없다면 발전은 없을 수 있으니까요.

모든 게 싫어!, 좋아하는 것을 밤새도록~~

우울해질 수 있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혹시 좋아하던 것을 밤새도록 한다면 어떨까요?
요즘은 온라인 게임도 많이 등장하고 이용하는 유저들도 많이 생겨났죠.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중년들도 꽤 많이 즐기는 게임이 온라인 게임일 겁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이 국내에서 온라인 게이머들을 폭발적으로 양상해 낸 결과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사실일 겁니다.


특히 최근에 <스타크래프트>가 새롭게 출시되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레벨업을 올리려면 앞으로도 몬스터를 얼마나 사냥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면 온종일 온라인 게임에서 몬스터 사냥 파티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데 솔직히 비추인 크리스마스 보내기가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인터텟 서핑이나 모바일 폰에 대한 애플공략을 위한 시간으로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다 보니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예상외의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죠. 얼마전 서점에 나가보니 <스마트폰 공략집>이라는 책들도 심심찮게 출간이 되어있더군요. 그만큼 생활을 바꾸어놓은 스마트폰이기는 하지만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팁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크리스마스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누군가와 보내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누구나 개인적으로 취향이 다르기는 하겠고, 하고싶은 것들도 다양합니다. 생각하는 기준도 다르겠구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가와 함께 그 시간을 공유한다면 어쩌면 혼자서 보내는 것보다는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장식될 거라 보여집니다.

2010년 연말에는 모두가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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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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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같은 시즌에 꼭 필요한 팁이네요^^

    • 연말이라 이런저런 송년모임들이 많이 생기네요. 개인적으로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연말 맞으세요. 2011년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구요^0^




어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간식도 좋아하겠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죠. 공부보다는 땀나게 뛰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의 장르가 만화, 애니메이션 일 겁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기법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이라고 할만하고, 미국 또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이라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도 답보상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돌리나 달려라 하니, 특히 초창기의 로봇만화였던 로보트태권V 등등 한국적인 요소가 담겨있는 애니메이션이 많이 발표되기도 했었고, 인기를 끌기도 했으니까요.

서울 남산에 가보시면 이러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해서 한눈에 감상해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반갑기만 합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라는 곳인데, 도심에서 멀지않고 특히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있어서 나들이하기에 좋을 듯 싶더군요. <서울애니메이션>를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코스를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는 2개의 시설물로 구분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하나는 애니시네마가 위치한 본관과 또 하나는 별관처럼 되어 있는 만화의 집이라는 곳인데,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로 보여집니다. 별도로 또다른 하나의 관이 있는데, 기술지원실이라고 하는 곳인데, 음향이나 더빙 등을 할 수 있는 영상편집실과 녹화편집실로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나들이로 코스를 잡기보다는 애니메이션 기술지원책으로 마련된 곳으로 볼 수 있더군요.

우선 애니시네마가 위치한 애니메이션 센터 본관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애니시네마가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 본관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이 한쪽 벽에 카튠으로 도배되어진 옛날 만화와 그 앞에 만화캐릭터가 반갑게 맞이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만화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뽀로로가 앉아있죠? 그리고 그 옆에 서있는 아리따운 아가씨의 정체는 장금이인줄 알았는데, 장금이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누굴까요 알아맞춰보세요^^
옛날 학창시절에 즐겨봤던 만화의 삽화들도 눈에 띄게 많이 있더군요. 글중에서도 가운데 쯤에 있는 박봉성 작가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삽화도 눈에 띄어서 반갑기만 했습니다. 강철수도 보이구요^^ 


뽀로로는 애니메니션센터의 안내자로 등장했나 봅니다. 이곳저곳에 뽀로로가 서있는 모습이예요^^
이곳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의 주요 시설물은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애니시네마>로 지난 2005년에 개관을 했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수시로 국내외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는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더군요. 마침 찾아간 때에는 얼마전 극장에서 관람한 <드래곤길들이기>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상영시간을 맞추어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찾아간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나들이가 될 것 같더군요.

애니시네마를 주축으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본관에는 어른과 아이가 애니 캐릭터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 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곳이 있는데 바로 <캐릭터원형제작실>이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홀로그램이나 3D영상, 아이들이 직접 화면을 조작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들이 있더군요. 대형 로봇도 전시되어 있어서 눈길이 가더군요. 옛날 어릴적 로보트태권V를 보면서 당시에 개봉되었던 수많은 로봇만화들이 국내만화인줄 알았었는데, 대부분의 TV방영 만화에 등장했던 로봇들은 사실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었던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전시관을 돌아 <캐릭터 원형제작실>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일반에게 공개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는데, 특별히 허락을 받아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선 가장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이 바로 한쪽 수납장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캐릭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에서 한번쯤 보았음직한 캐릭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역시 태권V가 인상적으로 눈길이 갔습니다.


한창 캐릭원 원형을 제작하는데 손놀림이 바쁜 관계자의 업무가 신기하기도 해서 뒤에서 몰래는 아니고요.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용하는 도구가 특별해 보이더군요. 일반 PC를 사용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데, 마우스 대신에 펜같은 것을 사용하더군요. 마우스 펜?쯤 될까요.


원형복원실을 돌아서 간 곳은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체험전시실>이었습니다.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 마련되어 있는 PC를 이용해 일반인들도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중에 인기높은 돌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눈길을 끄는 곳은 4D상영관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지난해 개봉되어 인기를 끌었던 <아바타>의 열풍으로 최근 3D 뿐만 아니라 4D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습니다. 최근 개봉되는 영화들도 3D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마련된 <4D가상체험관>은 스크린의 영상에 따라서 앉아있는 의자가 움직이며 입체감을 선사해 주는 장소입니다. 마련된 입체안경을 쓰고 롤러코스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인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더군요. 그런데 솔직한 표현을 빌자면 최근의 3D영화들을 많이 봤던탓인지 마련되어 있는 4D 가상체험관은 좀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과 함께 찾아왔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거란 느낌이 들었어요.

만화의 집과 애니시네마 중간에는 기업들이나 제작자들을 위해서 마련되어 있는 지원센터 같은 곳이 위치해 있습니다. 영상편집이나 음향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지원센터같은 곳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 만화의 집으로 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두개의 관인 애니시네마가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본관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만화의 집을 들어서는 첫인상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마치 도서관 같은 외형과는 달리 <만화의집>은 테마별로 관람하거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우선 1층에는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만화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더군요. 요즘에는 입체영상이다 홀로그램이다 하는 PC세대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이곳 도서관에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볼 수 있도록 발간되었던 만화들이 있는데,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나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별도로 전문가 서적들을 구비하고 있더군요. 시설 관계자분의 말씀으로는 만화작가들이나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만화를 열람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애니메이션에 관련해 공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장소는 도서관보다는 2층이었습니다. 2층에는 영상실 같은 시설물이 구비되어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층계에는 오래된 만화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너무 오래되어서 빛이 바래져 있는 만화책들도 눈에 보입니다. 이런 만화책이 집에 있다면 그야말로 대~박 이겠죠. 혹시 모르니 한번 찾아보세요. 어릴적에 보았던 만화책이 꼬깃꼬깃 장롱속에서 발견되었다면 횡재가 아닐련지.


갠적으로 2층이 마음에 들었던 건 이곳 <만화의집> 2층에서는 영상물을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죠. 한쪽 벽면에 즐비한 전세계 애니메이션 DVD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개인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베개가 보기보다 엄청 편하다는 사실!!

개인적으로도 이곳을 돌렀다가 예전에 보고싶었던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눈에 띄였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누워서 편하게 관람할 생각이예요.


남산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 센터>는 도심의 한복판에 위치한 휴식공간이나 다름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하철 명동역에서 1번출구로 나오게 되면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으로도 불편한 점도 없었고, 남산에 위치한 숭의여자대학 옆쪽에 있어 찾기도 쉽답니다.


만화는 21세기에는 캐릭터 산업으로 이어져 이제는 중요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일본이나 미국은 이미 만화캐릭터들을 세계적으로 성공시켜 놓고 있기도 하죠. 일본의 건담 시리즈는 대표적인 캐릭터 상품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둔 학부모에게 좋은 나들이 코스가 아닐까 싶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만화에 아이들이 빠져있게 되면 부모님들 눈에 좋지 않을수도 있으니 아이들을 대동하고 갈 때에는 어른들의 시간안배와 관람코스 등을 사전에 미리 계획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사항으로 서울에서 오는 7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2010>이 개최됩니다. 애니메이션 축제라 할 수 있는 전시회인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답니다. 아이들과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어요 전시회에 대해서는 사이트 http://www.sicaf.org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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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기억은 빛바랜 사진처럼 추억으로만 남는가 봅니다. 요즘에는 없어진 모습이지만 과거에는 주말 아침에는 어김없이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것들이 있었드랬죠. 주말뿐이 아니라 주중에도 이른 저녁시간이면 아이들을 TV앞에 모이게 만들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만화영화였습니다.

이른 주중이면 이른 저녁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한바탕 뛰어놀다가도 6시전후면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곤 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또 일요일 아침만 되면 몇편의 만화영화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보여주던 때가 있었죠. 1980~1990년대에는 이러한 만화영화들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때였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볼만한 만화영화들이 많이 사라져가는 듯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영화들이 있다면 로봇만화들이 붐을 이루었습니다. 마징가에서부터 그레이트 마징가, 짱가에 이르기까지 만연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런 영화들이 사실은 일본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을 커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한국시장에서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에서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높기만 해 보입니다. 흔히 알고있는 건담시리즈니 에반겔리온, 혹은 공각기동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헐리우드 감독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 보아왔던 애니메이션 중에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에 나는 영화가 있는데, 어쩌면 남자들에게는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짐한 애꾸눈 하룩선장이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무한한 우주공간에서 우주선을 탄 하룩의 이미지는 그 당시 어린 아이의 눈에는 이상과도 같은 모습이었드랬습니다. 위험과 두려움을 모른채 앞을 향해 돌진하는 하룩과 우주선 아르카디아 호를 바라보는 것이 마냥 재미있던 때였습니다.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법한 애니메이션이 <하록선장>이라는 만화였다고 볼 수 있겠죠. 마쯔모토레이지의 대표적인 작품인 <하룩> 캐릭터는 1978년에 처음으로 선을 보여 개인적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던 만화영화였습니다. 그 뒤로 몇차례의 하록 애니메이션이 선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후에 마쯔모토레이지의 애니메이션들이 그당시 인기높았던 <천년여왕>이나 <은하철도999>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 작품들은 개별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닌 일종에 상관관계를 가진 종합체적인 영화라는 것도 뒤늦게서야 알 게 되었습니다. 메텔과 철이, 하록, 또치로, 에메랄다스 등의 인기있는 캐릭터들은 각각의 작품들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지만, 전혀 새로운 작품들이 아니라는 얘기죠.

그러던 중에 하록에 대한 다소 조연격으로 등장하는 한편의 애니메이션이 지난 2001년에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코스모 워리어 제로>라는 작품입니다. 비록 어릴적 인상깊었던 하록의 이미지는 <코스모워리어제로>에서는 그다지 비중있게 등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먼 미래에 지구는 기계화되어 인간들이 영원한 삶을 위해 기계인간이 되어가고 그 와중에 인간과 기계인간과의 대립이 높아져 간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코스모워리어제로>에서는 하록선장이 주인공이 아닌 하룩의 친구인 제로의 이야기입니다.


낯익은 모습들도 많이 눈에 띄이는데, 대표적인 마쯔모토레이지의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의 모습이 반갑기만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코스모워리어>에서 하록의 친구인 제로선장은 기계들을 무참하게 공격하는 하록선장을 잡는 임무를 띠고 거대한 우주함대인 화룡을 타고 우주로 떠납니다(줄거리는 DVD를 보시면 아실듯 합니다^^ 더빙되어 국내에서 출시되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여정의 끝에서는 마쯔모토레이지의 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클라이막스를 보게 됩니다. 에메랄다스, 토찌로, 하록과 제로 등이 한마음으로 공동의 적을 맞아 싸우게 되죠.

캐릭터가 불러오는 이미지는 사실 어릴적 보았던 마쯔모토레이지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은하철도999>나 <천년여왕>의 이미지를 다시 볼 수있었던 반가움이 들기도 했었는데, 새롭게 선보였던 <코스모워리어제로>는 깔끔하게 처리된 애니메이션이 돋보였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어릴적 로봇만화와 우주전함 등이 등장하던 만화영화를 보며 커왔던 구세대인지라 깔끔하게 그려진 만화적 요소도 빼놓을 수 없을 듯 보여집니다. 특히 제로선장이 타던 화룡과 하록이 타는 데스새도우의 모습은 과거에 보여졌던 느낌을 그대로 떠올리게 만들더군요(사실 데스새도우는 초기작품에서는 해골문양이 없었던 우주선이었는데, 후에 바뀌어진 모습이죠).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보다는 어릴적에 인상깊게 보았던 하룩선장이라는 캐릭터를 다시 볼 수 있었던 작품이어서 매우 인상적으로 보았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색다른 면도 있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하록의 이미지는 검은 옷에 검은 색 망또를 걸치고 언제나 고독속에 살고 있는 사나이였지만, <코스모워리어제로>에서는 검은색이 아닌 청색의 옷을 입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매니아들의 얘기로는 하룩의 초기모습이어서 전반적으로 이미지가 밝게 등장하지만, 후에 검은색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메탈의 모습또한 은하철도999에서 본 검은색의 메텔이 아닌 파란옷을 입고 등장하고 있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코스모워리어제로>라는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한 점은 에피소드처럼 각각 떨어지면서 최종적으로 13화까지 이어진 이야기의 전개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테마곡이 서정적이어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DVD 서플에는 테마곡을 연주하는 그룹들을 인터뷰하는 모습도 보여지는데, <사계>라는 음악이 장중하면서도 무척이나 서정적인 음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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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독립해서 이제는 혼자만의 공간을 갖게 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아 보이는 빈 공간들을 보고 있노라면 허전하다는 느낌이 많기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집들이를 하게 될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면 "내 공간도 이렇게 예쁘게 꾸미면서 살아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제품에 대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리뷰어를 모집하는 <프레스블로그>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이름하여 <우리집 인테리어 변신 프로젝트>라는 것이었는데, 협찬하는 곳이 한샘이라는 가구전문업체입니다. 한샘하면 가구로는 익히 알려져 있는 업체이기도 한데, 휭한 공간을 보니 자꾸만 눈길이 가는 행사입니다.


우리집 거실이 이런 모습이라면 얼마나 깔끔하고 좋겠어요~~
그런데 혼자사는 싱글남이다 보니 인테리어 감각이라고는 전혀 쓸데가 없고ㅜㅜ
어떤 것을 들여놓아야 좋을지도 고민이지만, 실상 가구점에 들러서 가구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도 쉽게 실증이 나는 가구라면 쉽게 구매하기도 힘든 고약한 성격....


참 민숭맹숭한 거실 한쪽 구성이죠. 영화보는 걸 좋아해서 홈시어터 아주아주 싼 제품으로 구매해 나름대로 5.1채널 생생한 사운드로 즐기고는 있지만, 역시나 TV는 오래된 브라운관 타입 ㅜㅜ
혼자사는 싱글남이라고 하는 얘기들을 많이 들어봤는데, 요즘의 제가 그런 생활에 있다는 현실...

솔직히 정리정돈 하는 데에는 잼병인지라 이렇다할 책장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던 차에 <프레스블로그>에서 한샘 샘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리에 솔깃해서 창피함을 무릎쓰고 도전이나 한번 해볼겸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덩그라니 책상하나에 책상과 맞붙은 책장에는 여러가지 책들로 너저분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 창피스럽기도 하고, 친구가 찾아온다고 하면 정리정돈으로 분주하기만 하죠.
 

먼지와 잡동사니로 쌓여만 가는 식탁을 바라보면 참~ 어이가 없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한샘의 SAM만 있다면 확 달라진 생활패턴이 되지 않을까 싶기만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거실에 멋스럽게 한샘 SAM를 장식해 놓는다면 갑작스레 바뀐 생활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울 것 같기도 하네요^^


당당한 싱글 ㅋ
이름만 들어도 당당스러워지는 듯한 모습....
요즘들어 늘어나는 전자기기 때문에 각종 어댑터며 인터페이스 단자들까지 식탁을 점령해 버린지 오래지만, SAM만 있으면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늘어나는 건 물론....거기에 인테리어까지 갖추게 되지 않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DVD드을 차곡차곡 이사시켜서 멋스러움을 더해주면 화려한 싱글족이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거실에 마련되어 있는 한샘 SAM 상상만으로도 왠지 부태자(부자의 탄생에서 이시영이 부태희니까요)가 된 듯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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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 해적3 :세상의 끝에서 DVD 판이 출시되었다. 모험과 SF를 즐기는 필자에게는 더할나위없이 관심을 끌었던 영화였던지라 주저없이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필자는 영화자체에 대해서만 관심이 많을 뿐 서플에 담겨있는 제작노트나 기타 스타들의 인터뷰 등에는 그다지 흥미가 끌리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한가지 좋은 점은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삭제장면이나 또다른 엔딩 등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캐러비안해적3편의 DVD 에도 이러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삽입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단순히 DVD를 소개하고자 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가 볼까 한다.

해적이 주인공인 영화
흔히 말해서 해적이 주인공이라면 응당 그 결말은 처참하게 끝이 난다. 과거 영화에서 보여지는 해적의 이미지는 무자비하고 포악함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장동건 주연의 국내영화였던 태풍에서 장동건은 해적으로 출연했었다. 그 결말은 죽음이었고, 오래된 홍콩영화중 하나인 성룡의 폴리스스토리에서도 해적이 등장한다.
이렇듯 해적이 등장하는 영화들은 그 결말이 죽음을 암시하거나 아니면 암울한 전개가 대부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적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모두가 죽음과 연결되어 있었을까?
캐러비안 해적 시리즈는 죽음이라는 진부한 주제를 뛰어넘고 있다. 단적이 예로 1편에서 죽음을 당한 바르보사 선장은 2편의 마지막에 아주 짧게 다시 살아 돌어오고 3편에서는 주연급으로 다시 등장한다. 또한 블랙펄호의 선원들은 1편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 도 없는 존재로 등장한다.
블랙펄
어쩌면 캐러비안해적 시리즈는 이 블랙펄호라는 해적선 하나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였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주연은 배우였지만 숨어있는 진짜 주연은 따로있다
바다는 아직까지 인간이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나 다름이 없다. 물론 인간이 탐험한 부분도 많지만 그보다는 아직까지 탐험해보지 못한 무수히 많은 부분이 바로 바다에 있다. 그렇기에 바다는 인간에게는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소재이기도 하다. 영화에서도 바다는 하나의 도전과 모험을 결부시킨 환타지와 활극의 주 무대였던 것만은 사실이다.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컷스트로 아일랜드 라는 영화에서도 바다는 인간이 즐길 수 있는 모험의 무대였다.
그렇지만 인간이기에 땅위에서는 어디든지 자유로이 두 다리로 걷고 뛰며 다닐 수 있지만, 바다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끊임없이 허우적 대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익사하게 된다.
인간이 바다를 정복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 매개체가 바로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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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 해적 시리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배들이 눈에 띤다. 그중에서도 블랙펄호와 더치맨, 그리고 인터셉터 호가 아닐까 싶다. 블랙펄호는 인간이 살고 있는 바다뿐 아니라 이미 인간이 갈 수없는 세상끝까지 항해함으로써 새로운 세계관을 안고 있는 선박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또다른 생각을 떠올리게 만든다.
캐러비안 해적에서 등장하는 많은 등장인물들 스패로우,스완, 바르보사, 터너 등등. 이들은 영화가 개봉되고 이미 스크린이 내려졌지만 그들의 캐릭터는 살아있다. 그러나 블랙펄호나 기타 선박의 이름들은 관객들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애니메이션을 돌아보다
오래전 기억을 떠올려 어린시절을 기억해본다면 필자가 피력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쉽게 알수 있을 것이다.
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홍수속에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은하철도와 해적 하록, 그리고 천년여왕이라는 애니메이션이 기억난다. 그중에서도 해적하록은 어린시절 하록을 닮아가고 싶어 색연필로 눈주위를 색칠했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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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하록이라는 해적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우주의 광대한 세계로 인도하는 인도자와 같은 존재이기도 했고, 과묵한 형과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해적하록에서도 해적선은 등장한다.
아르카디아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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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인가 해적 하룩의 새로운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바 있다.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라는 제목인데, 최근에 공개된 극장판에서는 아르카디아의 처음 만들어진 배경과 하록의 친구인 토치로, 그리고 하록에게 평생 고독이라는 단어를 만들어준 첫 여인인 마야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필자의 어린시절 TV를 통해 본(매주 일요일에 방송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것을 보기 위해 일요일 아침 이불속에서 TV채널을 고정시키며 시청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당시 하록의 적은 우주마녀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토치로는 등장하지는 않는다. 또한 아르카디아호는 중앙 메인 컴퓨터가 있었고, 가끔씩 하록은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곤 한다. 컴퓨터를 향해 친구라는 말을 몇번인가 들었던 것이 기억나지만, 그 당시 그 친구가 누구일까는 몰랐었다.
애니메이션에 집중된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기로 하자.

아르카디아호와 블랙펄호의 주제는 같다
애니메이션 해적하록에 등장한 아르카디아호와 캐러비안 해적에서 등장하는 블랙펄호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3편인 세상의 끝에서 스완은 최후의 전투를 위해 블랙펄호의 선윈들에게 자신의 자유를 위해 싸우자고 외친다.
그렇다면 애니메이션인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에서 하록은 어떤 말을 할까
"다시는 남의 깃발 아래에서 싸우지 않겠다. 우리들은 우리들 스스로의 믿음을 위해서 우리의 깃발 아래에서만 목숨을 걸고 싸운다. 그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든 아르카디아호에 오르라!"고 말한다.
블랙펄호의 선원들은 어떠할까.
1편에서는 바르보사 선장에 의해 그 선원들의 이미 정해져 있는 상황으로 등장하지만, 후반부 플랙펄호는 월터너와 앨리자베스스완에 의해 강탈당한다. 또한 2편에서도 이러한 블랙펄호의 주도권 경쟁은 계속된다.
여기에 마지막 편인 세상의 끝에서는 데비존스의 지옥에 이르러 중국해적까지 그 범위가 확대된다. 다양한 민족으로 그 승선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또한 미지의 세계라 할 수 있는 지옥과 현실을 오간다. 아르카디아호가 별바다를 가로지르듯 블랙펄호는 바다라는 세계를 마치 롤러코스터 달리듯 가로지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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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펄호와 더치맨호의 대결은 캐러비안 해적의 백미가 아니었나 싶다

두 선박에서 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캐러비안해적에서의 앨리자베스 스완의 말처럼, 혹은 해적하록의 말처럼 블랙펄호를 승선하던, 아니면 아르카디아호를 승선하든 사람들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야 한다는 점이 공통점이 아니었을까 싶다.
 
하록의 캐릭터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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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아호와 블랙펄호가 내세우고 있는 관점이 같다면 두번째로 그 배를 지휘하는 참다운 선장은 누굴까.
아르카디아에서는 하록이란 인물로 1인 선장 체제가 갖추어져 있지만 블랙펄호는 그렇지가 않다.
잭스패로우와 바르보사 두 선장, 이 중 어느 누가 블랙펄호에 어울리는 선장이었을까.
또한 앨리자베스 스완과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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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패로우의 캐릭터는 선장으로써는 다소 가벼운 느낌이 많다. 거기에 비해 바르보사는 중후하고도 결단이 있을 수 있으나 결정적으로 바르보사는 잭에 비해 전략과 머리가 모자라다는 게 단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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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너와 앨리자베스 스완. 어찌보면 이 두 인물의 캐릭터 자체는 아르카디아의 하록에 견줄만하다 할 수 있다. 마지막 해상전투에 앞서 앨리자베스 스완은 선원들에게 의미있는 말 한마디를 던진다. '자유의지를 위해 싸우자!' 또한 월터너 역시 스패로우와 바르보사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기도 하고 머리쓰는 것도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둘은 결국 결혼을 하게 되고, 터너는 죽음의 배의 선장이 되는 결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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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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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내에서 개봉된 바 있는 '킹덤오브헤븐'이라는 영화의 감독판 DVD를 거금들여 사서 집에서 보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왠지 돈이 아깝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적 색채가 강한 듯이 보이는 킹덤오브헤븐이지만 극장에서 봤을 당시 종교적 색채보다는 사람냄새나는 쪽에 더 무게중심을 둔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름대로는 괜찮은 영화라는 평가를 해봤었다.
무엇보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이 마지막 발리안(올란드블롬)과 살라딘이 나눈 대화때문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발리안 : 예루살림은 무엇인가요?
살라딘 : 전부일 수 있고
발리안 :.... ....
살라딘 : 아무것도 아닐수고 있지.

십자군 원정이라는 유럽의 중세 사서를 모티브로 스크린에 담았을 만큼 스케일또한 킹덤오브 헤븐이 보여준 장면들은 상당히 비주얼하면서도 장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극장에서 보았을 당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왠지 모를 무엇인가가 빠진 듯한 느낌이 많았었다.
나사 하나가 빠져버려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만 같은 위태로운 이야기의 전개였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씬이나 영상미는 좋았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야기 전개의 개연성이 살아난 감독판

얼마전에 DVD 샵에 들렀다가 킹덤오브헤븐의 감독판을 접하게 되었다.
DVD를 구매하는 이유가 딱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스케일이 큰 영화일수록 삭제되는 장면들이 많다는 것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터라 이 영화는 얼마나 삭제되었을까 하는 호기심 반으로 손에 넣긴 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특히 극장판에서는 쉴새없이 지나치는 전개때문인지 이야기를 이해하는데만 급급했었다면 감독판은 예루살림에 도착하면서 시벨라(에바그린)와 발리안의 관계, 기드 루시앙의 야심 등이 첨가되어 있어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리들리 스콧이라는 거장이 만든 영화였던만큼 무의미한 전쟁영화를 만들지만은 않았을터인데 하는 생각을 감독판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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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국영화의 경우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와 DVD로 출시되는 영화사이에는 많은 차이는 아니더라도 차이점이 있다. 소위 말해 극장에서 상영될 시 시간이나 혹은 등급에 따라 삭제되어야만 하는 경우가 많지만 DVD에서는 이러한 삭제장면들이 가미되어 보다 영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가 높아진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내용이 추가된 서플의 묘미

몇가지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영화들이 있다면 먼저 반지의제왕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극장에서 개봉된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달리 DVD로 출시된 확장판에는 삭제장면을 집어넣어 보다 더 스토리전개가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례로 든다면 아라곤과 에오원의 애정이 결국 끝이나지만 결말에서 에오원은 파라미르의 곁에 서 있는 장면이 극장에서 상영된 모습이다. 그러나 DVD 확장판에서는 둘 사이에 대한 관계가 살아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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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DVD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지기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킹덤오브헤븐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초기 극장에서 상영되었을 때의 러닝타임은 대략적으로 170여분이지만(이 시간역시도 상당한 시간이다) 감독판의 러닝타임은 이보다 20여분이늘어나 있다. 결국 극장에서 관객이 만나본 킹덤오브헤븐은 감독이 의도했던 진정한 메시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할 수 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어쩌면 DVD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매력은 이러한 추가영상 등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말이 다른 혹은 추가된 영화의 재미

추가영상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가 언급된 것은, DV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 것은 어쩌면 예전에 개봉되었던 나비효과 때문이 아니었을까.
나비효과가 극장에서 개봉되고 나서 DVD 출시당시 '두개의 결말'이라는 말이 관심거리중 하나에 해당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비극과 헤피엔딩의 두가지 결말을 만들어놓았으니 예전에 이휘재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그래 결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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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의 추가영상을 통해 극장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을 볼 수 있는 것이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오만과편견이라는 영화도 하나를 들 수 있겠다. 물론 DVD에서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DVD판에는 해피엔딩의 극대점까지 올려놓고 막을 내린다. 또한 나누는 대사는 닭살돋을 정도다.
영화 진주만에서도 잔혹한 장면을 넣었다고 하던데 사실 이 영화의 확장판은 아직 보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DVD의 서플이 보여주는 재미는 상당히 높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극장에서 개봉될 때 처음부터 DVD 제작을 염두에 두고 삭제하는 것일까 아니면 말 그대로 정해진 시간이 있기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삭제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DVD에서 받는 감동을 큰 스크린에서 그대로 받는다면 차라리 관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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