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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6회, 짱돌 진희-카리스마 국천수...이런 의사분들 있나요? 드라마를 보면서 편하하면 안되는 줄은 알면서도 tvN '응급남녀'를 시청하면서 또 한번 병원 시스템에 대해서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인 의사를 일컬어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은 어떨까? 단적인 예로 '아는 사람들 중에 사짜가 들어가는 인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때에 일사천리로 건강적신호를 해결할 수 있는 의사와 법적 문제가 생겼을 때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판검사 혹은 변호사라는 직업이 그것이다. tvN '응급남녀'에서의 오진희(송지효)나 국천수(이필모) 캐릭터 뿐만 아니라 골든타임에서의 최인혁(이성민), 굿닥터에서의 박시온(주원)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따뜻함이 있기 때문이다. tvN의 '응급남녀' 6회에서는.. 2014. 2. 11.
굿닥터, 주원-주상옥 콤비플레이...시청율을 높였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수없이 얘기한다. 흔히 메디컬 드라마가 성공하는 이유에는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주제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KBS2의 월화드라마인 '굿닥터'는 드라마틱함보다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기에 초반부터 맹렬한 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만 하다. 시온(주원)은 일반인들과는 다른 자폐증세를 지닌 의사다. 그럼에도 환자에 대한 각별함만은 일반 레지던트를 뛰어넘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질문이 생긴다. 과연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고 상상해보자. 극중의 시온과 같은 의사가 있다면 선뜻 환자의 입장이라면 자신의 몸을 맡기겠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마도 병원을 옮기거나 혹은 진료를 거부하며 다른 의사를 찾을 것이라 본다. 몸이 아파서 병원을 찾은 것인.. 201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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