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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14

남자가 사랑할때, 송승헌-신세경의 최강조합! '두고볼만했다' 7급공무원 후속으로 MBC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의 첫방송은 강렬했다. 하지만 최근의 사회적 관심도에서는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폭력적 미화라는 부분은 시청자들의 등을 돌리게 하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폭력적인 면도 그러하지만 드라마에 등장하는 제2금융권에 대한 소재라는 점에서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게 될 것인가가 드라마 성패를 가름할 듯 하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작품이다. 한류스타 송승헌의 출연작이라는 점에서도 그러하지만 남자팬들을 열광시킬 신세경의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남녀 시청자들을 쉽게 유입시킬 것이라 예사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첫방송에 대한 반응은 그리 폭발적이지만 않은 수치였다. 송승헌-신세경 조합이 .. 2013. 4. 4.
7급공무원 18회, 짝사랑 감정의 돌직구 날린 신선미! 첩보드라마인 MBC의 '7급공무원'은 러브라인이 시선을 잡는다. 첫회부터 주인공인 한길로(주원)과 김서원(최강희)의 코믹멜로가 주목된 드라마였기에 쭉 한길만 선택하며 내달리고 있는 듯 하다. 악당인 미래(김수현)와 최우진(임윤호)은 국가를 상대로 복수극을 펼치고 있지만, 시작부터가 계란을 바위에 던지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한 개인의 복수는 조직화된 단체를 이길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미래와 최우진의 뒤에는 WPA의 거대조직이 있기는 하지만, 이미 국정원으로부터 WPA에 대한 정보는 입수된 상태이니 만발의 준비태세가 갖추어져 있다고 할만하다. 미래는 오광재(최종환)와의 거래를 통해서 WPA의 비밀요원들의 명단을 넘겨주려 했다. 그 댓가로 자신들의 부모님을 억울하게 죽게 한 김원석(안내상)을 넘겨받는 것.. 2013. 3. 22.
7급 공무원 17회, 코끝 찡하게 만들었던 한주만의 부성애! 국가로 상대로 한 대테러 소재나 음모론은 긴장감을 높일 수 있는 모습이지만, 개인의 복수심을 소재로 한 첩보물은 시작부터가 그리 긴장감을 높여놓지는 않기 마련이다. 같은 첩보물이 동시에 공중파에서 방송되고 있는데 KBS2와 MBC의 '아이리스2'와 '7급공무원'이라는 드라마 얘기다. 특이한 점은 기대되는 첩보물 장르가 이상하게도 멜로물인 SBS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 밀려난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두 첩보물의 특징은 '초반강세, 중후반 뒷심부족'이라는 특징을 동시에 보이고 있기도 하다. 무혈입성처럼 보였던 MBC의 초반 '7급공무원'은 새로운 드라마였던 '그겨울'과 '아이리스2'를 위협할만큼 폭발적인 시청율을 보였었고, KBS2의 '아이리스2'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두 작품을 .. 2013. 3. 21.
아이리스2, 시청율 곤두박질 친 진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수목드라마인 KBS2의 '아이리스2'의 정통 첩보물로 긴장감이 높은 드라마다. 매회마다 영화같은 영상미와 액션은 TV로 보는 영화같은 느낌이 들기만 하다. 하지만 10회를 넘기고 있는 '아이리스2'의 성적은 장대한 스케일과 제작비에 비한다면 과히 좋지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기만 하다. 유명작가에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진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인기상승에 비해 계속적으로 시청율 저하를 보이고 있는 '아이리스2'의 실패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같은 첩보물인 MBC의 수목드라마인 '7급공무원'은 코믹멜로 첩보물이라는 점에서 KBS2의 '아이리스2'와는 성격이 다르다. 소위 말해 산업형 요원들의 코믹함이 '7급공무원'에 보여지고 있다면, '이이리스2'는 국가의 안보를 상태.. 201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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