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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2016), 무책임한 정부와 언론의 광기 '뭣시 중한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의 영화 '터널'을 보게 됐다. 21세기 최첨단 기술을 달리고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다. 인터넷을 걸어다니면서 검색하고 유투브 동영상도 어디서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첨단 과학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안전'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혹은 '책임'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어떨까? 적잖게 자신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견고함도 지진 등의 천재지변이 일어나게 되면 어딘지 모르게 불안스레 여겨지는 게 현실이기도 해 보인다. 수십명의 인명을 죽게 했던 수많은 사고들을 돌아보면 사실상 그 이면에는 부실공사라는 팩트에 도달하고 얽히고 설켜있는 이권의 추악함을 지켜본 것이 얼마였던가 말이다. 영화 '터널'은 특별함이 존재했었다. 승용차를 타고 개통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도로를 따라 운전하.. 2016. 9. 27.
38회 고객감동 창의발표회, 평가단으로 참석해보니 서울시청에서는 제 38회 고객감동 창의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일반인들이 시정에 참여하여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한 행사입니다. 행사가 있기전에 블로거로 평가단에 참여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두어번 업무관계로 수락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38회에는 그 행사 내용이 좋아서 평가단을 수락했습니다. 주제는 였습니다. 총 5개의 창의활동이 소개되었는데, 서북병원에서는 국내 거주 취약한 외국 근로자와 탈북자들에게 무료진료등을 실시하는 내용이었고, 한강사업본부에서는 나눌수록 넘치는 따뜻한 사랑 즐거운 한강이라는 소재로 발표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방재난본부에서는 희망의 꿈을 키우는 사랑 119라는 소재가 발표되었고, 도시교통본부에서는 정류장의 난방시스템에 대해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 200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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