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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18

계백 14회, 아역 김유정 - 혹시 훗날 계백의 부인? MBC 사극드라마 14회에서는 죽음의 전장에서 살아돌아온 생구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백제의 도성에서 탈출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계백(이서진)을 비롯해 성충(전노민)은 생구들을 이끌고 흥수(김유석)가 만들어 놓은 가난한 사람들의 삶터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것이었죠. 이로써 화려한 귀족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마지막 3충신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듯한 모습이었죠. 폭동을 일으켰던 생구들은 모두가 살아나가기 위해서 치밀한 계산하에 움직였는데, 거기에는 은고(송지효)의 계략과 흥수의 계략이 합쳐진 것이기도 했습니다. 은고는 한밤중에 연을 날려 생구들의 억울한 사연을 풍등에 날려 사비성 백성들에게 알림으로써 함부로 생구들을 귀족들이 처단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던 장치였었고, 흥수는 탈출하려는 계백과 성충이 안전하게.. 2011. 9. 7.
청춘불패, 빅토리아의 4차원소녀 "자꾸하면 중독되네~~" KBS2 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조선시대 청춘남녀 연애지사였던 에서 유명한 유행어가 하나 있습니다. 밤에는 홍벽서로 변장해서 민가에다 현재의 권력에 대한 격문을 뿌리며 포청 나그네들에게 수배를 받았지만, 낮에는 학문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양반가의 자식에 출중한 외모까지 견비했던 걸오 문재신(유아인)이 늘상 쓰는 말이었습니다. 자신의 벗이었던 여림 구용화(송중기)나 혹은 남장여자였던 김윤희(박민영)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반대세력의 자제였던 이선준(믹키유천)에게까지도 거침없이 내뱉던 말이었습니다. 자꾸하면 버릇된다~ 요즘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는 걸그룹 맴버들인 G7들의 농촌 성장기인 를 보게 되면 자꾸만 문재신이 말하던 [자꾸하면 버릇된다]라는 말이 떠오르게 합니다. 그렇다고 의 유아인이.. 2010. 11. 27.
청춘불패, 잡초가 자란 논의 황당함-예능으로 보기엔 마음아팠던 까닭 인기 걸그룹 맴버들이 모여 농촌생활 체험기를 그리고 있는 의 지난 17일자 방송모습을 시청하면서 농촌생활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기분이 들기만 했습니다. 어린시절, 고등학교 졸업때까지도 시골에서 자랐던지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에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 부모님을 도와서 농사일을 거들던 시절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 때문에 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있는 장면들을 보면서 웃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골인 농촌생활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어 아련하기만 한 프로그램이죠. 인기 걸그룹들인 카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즈, 시크릿, 에프엑스, 애프터스쿨의 맴버들에 대해서 열광할 정도의 나이가 아니지만 는 농촌생활의 단면을 잠깐이나마 보여주는 모습이 많습니다. 지난 두어달 동안에 G7은 논.. 2010. 9. 18.
청춘불패, G7 수확의 기쁨 - 거짓이 없는 땅의 진리를 보여줬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들 중에서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KBS2채널에서 심야시간대에 해당하는 11시에 방송되는 라는 프로그램일 듯합니다. 어찌보면 라는 프로그램은 컨셉자체가 젊은세대에 맞추어져 있는 모습이여서 심야시간대에는 어울리지는 않는 모습이기도 하죠. 성인들을 위주로 방송되는 각종 토크쇼 형태보다는 보다 젋은 취향의 색깔을 띠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MBC의 나 등의 토크쇼 형태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는 체험현장 같은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해당하죠. 이나 등이 그러하듯이 리얼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방송입니다(물론 완전히 100%의 리얼이냐 아니면 사전 의도되어진 형태인지는 시청자들의 판단이 필요하겠죠). 지난 30일에 방송된 에서는 G7이 심은 농작물을 수확하는 모습이 보.. 201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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