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가혜 민간잠수부1 세월호 침몰, 언론의 중요성과 무서운 SNS 파급력 침통한 분위기에 쌓여있는 세월호 침몰 소식속에 혹시라도 한사람의 구조 소식이 있을까 싶어 뉴스채널을 돌렸던 필자는 아연질색할 수 밖에 없었다. 확인되지도 않은 인터뷰 기사가 보도되었고, 곧이어 허위사실이었다는 점에 경찰에서도 강력히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소식이 이어진 시간이었다. MBN에서 인터뷰 했다는 홍가혜 민간 잠수부에 대한 소식이다. 침몰소식에 비통해하는 유가족들에게 이같은 소식은 비수로 가슴을 찌르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구조되길 애타게 기다리며 실종 가족들은 가슴을 졸인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날씨탓에 침몰된 세월호 선박으로 접근할수 없었을 뿐더러 파도가 높아지고 시계또한 1m를 내다보지 못할만큼 불투명한 상횡이 이어져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이 전부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시간이.. 2014. 4.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