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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족2

빛나거나미치거나, 왕욱 두번재 사랑마저 얻지 못하게 될까? MBC 월화사극드라마 '빛나거나미치거나'의 왕욱(임주환)은 신율(오연서)을 구하고자 왕자로써의 혼례를 정종(류승수)에게 황명으로 요구하며 위기를 넘겼다. 개봉에서 왕소(장혁)와 신율이 몰래 혼례를 올렸었다는 사실은 왕욱의 한수에 의해서 와해되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서 왕소와 신율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게 된 셈이다. 하지만 왕욱의 신의 한수에 의해서 신율과 부부의 연을 잇게 되기는 했지만, 신율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신율은 냉독에 의해서 목숨을 그리 오래 연명하지 못할 운명으로 보여지니 말이다. 과거 왕욱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닮았던 신율이었기에 마음에 담았지만, 또다시 두번째 사랑마저 잃게 될 운명이니 슬프기만 하다. 왕욱이 가지고 있던 해독제로 정종은 중독에서 벗어나 몸을.. 2015. 3. 31.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임주환 살벌한 남매전쟁 예고? 본격적인 차기 황제의 자리를 놓고 신하들과 황자들의 대립이 그려지고 있는 게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7~8회의 전개였다. 황주가와 충주가의 대립 및 아니라 왕식렴(이덕화)의 개경천도를 통해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게 될 것인지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대목이다. 황자인 왕소(장혁)의 존재감이 8회까지 지나면서 사극이라는 드라마 상에서 그다지 부각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적어도 실존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사극이라는 범주에서 황위에 오르게 되는 왕소(후에 광종이 되시겠다)의 존재감은 무력하기만 했다. 중국 개봉으로 자객을 찾기 위해서 떠났던 초반에서부터 8회까지 신율(오연서)를 만나게 되고, 고려로 돌아오게 되면서 사실상 신율이 여자가 아닌 남자로 오인하고 의형제까지 맺게 된 기막힌 재회.. 201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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