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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2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3회, 역심을 품은 역사 홍길동 단순한 도적에서 나라의 임금과 대적하는 또 다른 임금의 마음을 품게 된 홍길동의 모습이 MBC 사극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3회에서 보여졌다. 다이나믹한 전개로 펼쳐진 역심을 품은 홍길동(윤균상)은 옥에서 홍가들과 탈출했다. 다리를 절며 연산군 융(김지석)의 화살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던 홍길동의 모습과 너무도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연산군은 옥문을 부수고 도망한 홍길동을 잡으려 뒤쫓았지만, 도리어 홍길동의 힘에 두려움을 느꼈다. 역사, 아기장수를 두려워하는 임금의 모습이 설명되던 회가 23회이기도 했었지만 그동안 의적이나 도적으로만 그려지던 홍길동에서 본격적으로 백성의 영웅으로 자리한 홍길동의 모습이 그려진 모습이었다. 누구도 찾지 못하는 산채로 자신의 사람들을 불러모은 홍길동은 가령(채수빈).. 2017. 4. 18.
화정 이연희, 정명공주 귀환은 글래디에이터 막시무스? MBC의 월화사극드라마 '화정'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한가지 드는 궁금증이 든다. '과연 이 사극 드라마가 공중파가 아닌 종편이나 혹은 케이블에서 방영되었다면 어느정도의 시청률이 올랐을까?' 하는 점이다. 총 50부작으로 계획돼 있는 드라마 '화정'은 6월 9일자 방송으로 18회를 넘어섰다. 절반으 아니더라도 4할의 고지를 넘긴 셈이라 할 수 있는 분량이다. 선조가 죽고나서 광해군(차승원)이 왕위에 오르면서 광해의 뜻과는 다르게 왕실의 사람들의 죽음을 맞았다. 광해의 형이 죽었고, 어린 영창이 유배돼 죽음을 맞았다. 인목대비(신은정)와의 불화가 깊은 진 것에 대한 전개가 다름아닌 영창과 정명의 죽음이 잇달아 일어났기에 그러했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처결은 사실상 광해가 아닌 대북파에 의해서 그 중에서도 .. 201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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