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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18

크리스마스, 어떤 영화를 볼까? 모험에서 환타지 혹은 현대사? 12월 극장가에 때아닌 복병이 등장한 모습이다. 연말에 헐리우드 영화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미 개봉한 성서 이야기인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듯한 모습이양 첫째주에 개봉되었지만 백만명을 조금 넘긴 것으로 흥행이 주춤한 모습이다. 예매율로도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는지라 12월 연말까지 채 200만명을 넘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말 극장가에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피터잭슨 감독의 '호빗 : 다섯군대 전투'였다 할만했다. 총 6부작으로 '반지의제왕'에서 시작된 피터잭슨 감독의 환타지 서사영화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뒤로하고 프리퀄로 돌아가 호빗 이야기 3부작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하지만 의외로 1.. 2014. 12. 23.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 야경꾼일지 위태롭게 만드는 한석규의 존재감 *///-->사극불패가 다시 살아나는걸까. SBS 월화드라마인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이 2회만에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킬 기세다. 헌데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타 방송사의 사극드라마와의 경쟁으로 볼때에 주목할만한 일이 있기도 하다. MBC의 사극드라마인 '야경꾼일지'는 초반 높은 기대치를 보였던 환타지 사극으로 '해를품은 달'을 잇는 명품 환타지 사극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16회로 접어들고 있는 MBC의 '야경꾼일지'는 본격적인 전개로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율이 떨어지며 두자리 수치를 벗어났다. 24부작이라는 점에서 볼때 적신호가 아닐 수 없는 상황이라 할만하다. 시청율 하락은 예견된 것이라 할만하다.. 2014. 9. 24.
표적(2014) 김성령-조은지, 짧지만 강한 임펙트 보인 액션 여제들! 연예계의 대세남으로 불리는 류승룡 주연의 영화 '표적'은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선택한 액션영화 한편을 관람하다 의외로 잘 다듬어진 작품에 흡족해할만한 영화다. 액션영화는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는 공식이 생명이다. 시종일관 마초들의 격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강렬한 추격전이 이어지는 게 흥행관건이라 할만하겠다. 헐리우드의 액션영화들이 시리즈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때문일까? 스파이 영화의 교본이 된듯한 스리즈물의 대표적인 작품인 007시리즈나 본 시리즈 등이 히트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명확한 사건의 시작과 액션을 빼놓을 수 없겠다. 한국영화에서 액션영화로 안정적인 시리즈물로 선보였던 작품은 '공공의적'이 떠오른다. 여전히 액션영화들이 상당수 제작되어 지지만 한국영화에서 액션장르 시리즈물이.. 2014. 4. 25.
7급공무원 김수현, 접근불허!! 독종이 되어야 드라마가 산다! 공도하(황찬성)에게 한길로(주원)은 넘사벽인가 보다.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7회는 한길로와 김서원(최강희)의 사랑을 확인한 회차로 보인다. 비밀임무를 띠고 국정원 훈련원에서 쫓겨나다시피 퇴직처리된 한길로는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의 회사에 입사해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3년후에는 김서원 역시 특수임무를 맡고 한길로의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한주만이 위험인물로부터 위협당한다는 사실과 국가재산이 빼돌려지게 될 것이라는 두개의 추측이 한길로와 김서원의 투입 즉 보호와 감시라는 명분으로 같은 회사에 있게 한 것이다. 국정원에서 쫓은 미지의 인물은 한주만의 회사에 WPA본사의 파견인물이기도 한 미래(김수현)이 최종 타깃이지만 아직까지 국정원에서는 그 실체를 모르고 있는 .. 201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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