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상진30

마의 조승우, 백광현이 사암도인과 청국으로 간 이유는? 월화드라마인 MBC의 '마의'가 새로운 전환점을 지났다. 내의원 의생으로 승승장구하던 백광현(조승우)가 인의가 되기 위한 최대 고난이라 할만한 대목이기도 한데, 믿음으로 백광현을 옹호해주던 내의원 수의영감인 고주만(이순재)가 파상풍이라는 후유증으로 죽음을 당하고 임금인 현종(한상진)은 백광현에게 죄를 물었다.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50부작으로 기획되어 있는 드라마 '마의'의 연장방송도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들기만 한다. 왜냐하면 드라마을 정확하게 양분하고 있는 백광현의 일대기 중 가장 커다란 사건이라 할만한 고주만의 죽음이 바로 28회와 29회에 걸쳐 보여졌기 때문이다. 백광현은 자신의 친부인 강도준(전노민)의 핏줄임을 밝히지 못했다. 이명환(손창민)에 의해서 가문을 되찾을 수 있는 증거들을 모두 빼앗겨 버.. 2013. 1. 9.
마의 이순재, 아낌없이 주는 진정한 스승의 참모습!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백광현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새로운 출발이기도 한 조선의 외과술이 시전되고 있습니다. 수의영감인 고주만(이순재)이 골수염에 걸려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의사의 수의벼슬로 현종(한상진)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현종의 개혁을 이끌어나가는데 핵심적인 인물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현종의 자신의 정치적인 개혁을 궁궐 의료기관을 통해서 시작하려 하는 의도가 전개되고 있는 그 뜻을 함께하고 있는 인물이 고주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주만과 현종의 개혁에 반대하는 기존 기득권 세력들이라 할 수 있는 정성조(김창완) 대감과 인선왕후(김혜선) 등의 견제가 높기도 합니다. 거기에 이명환(손창민)은 정성조 대감의 권력을 통해서 자신의 영달을 꿈꾸고 있는 대표적인 악의 축이.. 2012. 12. 25.
마의 조승우-이요원, 잔인한 두개의 선택과 진실! 사극드라마 '마의'에서 장인주(유선)의 증언으로 백광현은 자신의 출생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게 되었는데, 양부였던 백석구(박혁권)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양반이자 조선 최고의 명문가 집안의 장손이었던 강도준(전노민)의 아들로 태어났던 자신을 천인인 자신의 딸과 바꾸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강지녕(이요원)이 양부였던 백석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신분이 현재의 강지녕이 누리고 있는 강도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지녕이는 자네에게 어떤 의미인가?' '아가씨에게 백의생은 어떤 사람인가요?' '마의' 24회에서는 남녀 주인공은 백광현과 강지녕에게 각기 두 사람이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내의녀였던 장인주(유선)는 백광현에게 강지녕이 어떤 의미인지를 물었고, 백광현에게 .. 2012. 12. 19.
마의 유선, 선택의 기로에서 딜레마에 빠진 장인주!...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큰 선택을 해야만 하는 때에 이르게 됩니다. mbc 드라마 '마의'에서 장인주(유선)는 잃어버린 강도준(전노민)의 아들 광현을 찾았았습니다. 궁중 사복시에 있다가 혜민서로 인의가 되기위해서 마의출생임에도 불구하고 의생시험에 합격한 백광현(조승우)이 바로 강도준의 진짜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장인주는 백광현의 진짜 신분을 찾아주어야 함에도 어찌 할바를 모릅니다. 광현의 신분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부득이 또 다른 피해자 강지녕이 생겨나기 때문이지요. 조선의 명문가의 여식으로 살아온 강지녕은 구사일생으로 죽을 고비를 넘겨 살아남은 유일한 대제학 집안의 여식으로 조선의 내놓라하는 권문세가 집안보다 권세를 가지고 있는 집안입니다. 특히 부를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으.. 2012. 12.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