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얀거짓말2

솔약국집 아들들, 드라마의 영원한 테마 '장남과 차남의 형제애' 막장 드라마의 구도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최근 드라마 유형에서 4형제로 구성된 이라는 드라마는 잔잔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눈딜을 끄는 훈훈한 드라마다. 요즘들어 주말드라마에 필이 꽂혀 매주마다 시청하고 있는 에서 개인적으로 눈길을 끄는 사람은 연예인 출신의 오은지(유하나)와 사회부 기자출신인 송선풍(한상진)이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속스캔들을 연상케하는 재수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미풍(지창욱)과 10대 출산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수희(강은비)도 아닌 중년의 나이에 아직까지도 싱글을 고집하는 둘째 송대풍(이필모)과 첫째인 진풍(김현주)의 형제애다. 공교롭게도 선풍과 대풍 형제는 나이로 치면 3살터울 형제로 드라마에서는 형과 동생이라기보다는 친구같은 모습으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 2009. 7. 13.
신은경의 눈물연기, 바쁜 출근길에 발목잡는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 아침드라마는 대부분 주부들이 보는 것이다? 이라는 드라마는 어떨까. 아침마다 출근시간에 걸려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기존 MBC의 아침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드라마로 보여진다. 불륜과 남매지간에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랑싸움이라든가 아니면 막장이라 불리는 출생의 비밀을 뒤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해 막장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기준을 논한다는 것이 모호할법하다. 출생의 비밀 어디까지가 기준이 되는 것인지, 치정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디까지가 선이되는 것인지 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부터 이라는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비밀들을 전면에 깔린 채 시작된 드라마다. 극중 서은영(신은경)과 강정우(김유석)은 혼전관계로까지 이어진 연인이었지만, 강정우는 소위 서자출신, 즉 첩에 의해서 태어난 아들이었고, .. 2009. 5.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