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집1 그녀는 예뻤다 11회, 엉킨 사랑의 실타래...후반전의 묘미!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엉킨 사랑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릴까 기대된다. 아니다. 어쩌면 뻔한 결말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뻔한 로맨스의 결말이 궁금해지는 까닭은 민하리(고준희)와 김혜진(황정음), 지성준(박서준)과 김신혁(최시원) 4명의 남녀 캐릭터가 적절하게 성격이 살아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로맨스의 주인공이라 한다면 응당 김혜진과 지성준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이 되는 것은 뻔한 결과일 거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민하리와 김신혁이라는 두 캐릭터 또한 개성강한 캐릭터로 4인 4색의 색깔을 보이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다. 미국에서 돌아온 지성준에게서 뜻밖에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던 김혜진은 예전 어릴적 모습과는 달리 역변한 자신의 모습에 성준이 상처를 받거나 혹은 실망할 것이.. 2015.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