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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라마칸2

선덕여왕 47화 서영희, 덕만을 세번 살리고 죽음을 맞은 소화 인기드라마인 MBC의 에서 또 하나의 살생부가 열렸습니다. 다름 아닌 덕만공주(이요원)의 유모이자 양엄마로 팔색조 연기를 보여주던 소화역의 여배우 서영희씨가 47화에서 죽음을 맞으며 드라마에서 하차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죠. 사랑앞에서도 모정앞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던 소화의 죽음을 보면서 짠한 마음이 가시지 않더군요. 드라마 에서 어찌보면 진평왕의 시녀역으로 등장해 그리 비중있는 인물로 보여지지 않을법했던 캐릭터였는데, 죽음을 보면서 소화라는 캐릭터가 극중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역할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덕만의 출생과 어출쌍생의 비밀 덕만공주가 서라벌에서 계양자로 태어났지만 오랜 예언이었던 때문에 진평왕은 마야부인에게서 동생인 덕만을 빼돌리게 됩니다. 태어나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운명을 타고난 덕.. 2009. 11. 3.
선덕여왕 30화, 국선 문노와 칠숙에 주목해야 할 5가지 이유 월화드라마로 이미 인기정상을 밟고 있는 MBC의 은 사실상 이요원-고현정 두 여배우에 의한 미실과 덕만의 대결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심을 이루고 있다. 공주의 신분을 회복한 덕만과 자신의 권력을 지켜내기 위한 미실의 팽팽한 신경전이 29회와 30회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표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후궁의 자리에 있으면서 자신의 모습에 비추어 덕만의 출신을 부러워해야만 하는 미실과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미실의 재능과 대처, 사상을 인정하는 덕만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드라마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과연 덕만과 미실에 의해 주도적으로 드라마가 이끌어갈지 의문이다. 다름아닌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을 만한 인물들..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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