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탈탈1 기황후, 세월호 참상과 탈탈이 말한 '민심을 살피지 않은 신념' 세월호의 참상으로 며칠째 심란스럽기만 하다. 뉴스에서는 연일 세월호 구조에 대한 특보가 전해지고 있지만 정작 바라고 바란 기적은 일어나지않고 실종인원들의 사망집계가 높아져 가고 있는 모습에 허무와 좌절감이 밀려들기만 했다.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었을까... 선체가 기울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대피명령보다 가만히 있으라 승객들에게 전한 시간만 빠르게 대처했더라도 대형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더욱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세월호의 윗선이라 할 수 있는 승무원들의 전원구조 라는 소식이다. 얼마나 치욕스러운 일이던가. 선장은 배를 버리고 승무원들은 승객을 버린 세월호의 참상이 현주소다. 세월호가 위험을 감지하고 구조신호를 보내기까지 근 한시간 가량의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8시 58분에 시작된 구조신호는 .. 2014.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