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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18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시청에서 명동까지 걸어가보니 시청앞을 오랜만에 저녁시간대레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6시도 되지 않았는데, 어둑해지는 해의 짧아짐도 그러하거니 연말이라는 시간에 새삼스레 고개가 떨구어지게 만들더군요.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도 그렇겠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나게 하더군요. 잡다한 생각으로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걸어오다보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시청앞 서울광장 한켠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보입니다. 매년마다 설치된 듯 보여지는 대형트리인데 올해에는 사실 12월에 접어들었지만 크리스마스를 생각해보지 못했었죠. 워낙에 경기도 좋지않다는 소리들도 있었고, 시장경기도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보이잖아요. 그래서 아마도 시간이 가고 있.. 2009. 12. 12.
마야(MAYA), 미녀락커와의 유쾌한 현장인터뷰-그녀를 따라한다면 구직도 쉬어져요 국내 음악활동을 하는 가수들 중에 Rock의 계보를 잇는 가수들이라면 누가 있을까요. 과거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락의 형태는 대중적인 이미지보다는 사회적 관념에 대한 탈출과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장르였었다고 할 수 있죠. 최근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의 유현상씨가 대표적인 락 장르를 이끌던 가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락 진출은 그다지 많지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바 인순이나 이선희씨를 락 가수라고 부르지는 않듯이 락의 장르를 주도하는 여성가수들은 많지 않습니다. 남자가수들에 비한다면 말이죠. 도원경, 서문탁, 소찬휘, 신촌블루스의 정경화, 체리필터 등이 대표적인 여성락커라고 불리울만큼 발라드계열이나 트롯, R&B 계열에 비해 그 수가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200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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