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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18

삼성동 코엑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장식들 눈길 지난 28일 밤에 서울에서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아마 못보신 분들도 계실 듯 한데, 퇴근 시간에 내린 눈발이라서 대다수의 분들이 목격을 했을 거라 보여집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서 서울에서도 적잖게 눈을 많이 볼 수 있는 듯 하기도 합니다. 작년에도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이 혼잡스럽기까지 했었고, 아침 출근길이나 퇴근길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었죠. 과거를 생각해보면 물론 서울이라는 곳에 눈이 많이 내렸던 해도 있었죠. 폭설로 인해서 교통이 마비되었던 해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서울에서는 쌓인 눈을 구경했던 해는 그리 많지는 않았을 겁니다. 조그만 벗어나 서울인근의 지방까지만 내려가더라도 쉽게 쌓인 눈들을 볼 수도 있는데, 도시화된 서울에서 눈을 보았던 해는 그리 많지 않았었죠. 그래서인지 작년.. 2010. 11. 30.
눈 온뒤 출근길 도로모습은 시골길?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뻔했었는데, 애석하게도 하루가 지난 뒤에 화이트 세상이 된 모습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서울은 27일 일요일에 함박눈이 내려 도심을 하얗게 만들었었죠. 아마도 서해안이나 강원도는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을 거라 여겨집니다. 서울에서 내린 눈을 보면서 몇년만에 보게 된 것인지 세삼스레 반갑기도 했었죠. 그런데 어제 내렸던 눈으로 아침 출근길은 그리 유쾌한 분위기는 아니었었죠. 다름아니라 주말, 일요일에 눈이 내린 탓으로 도심의 상가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었고, 길거리에는 하루동안 쌓인 눈이 그대로 녹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인도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발길로 빙판길이 되었었고, 도로는 그나마 자동차들이 다니는 곳이어서 눈이 녹은 모습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눈이 눈다보니.. 2009. 12. 28.
겨울을 만끽하라, 오크밸리 스노우 파크로 떠나볼래요?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추운 날씨, 눈, 크리스마스, 새해첫날..... 여러가지 단어들이 떠올릴 법하지만 그중에서도 겨울을 대표하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빼놓을 수 없을 법합니다. 하얀 설원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스포츠는 첫눈이 오면 더욱 스키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하죠. 6~7년 전인가 회사 워크샵으로 갔던 오크밸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산골짜기에 있어서 자연경관이 좋기도 해서 기억에 남는 곳이었죠. 그 당시에는 골프코스만이 있었고, 공사가 한창 진행되던 때였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함께 떠났던 에서 낮동안에는 회사업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었고, 저녁에는 간단히 숙소에서 담소를 나누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A동과 B동이 .. 2009. 12. 23.
브라운 시리즈7, 남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민되세요? 연말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바로 눈앞에 있어서 연인들은 어쩌면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고 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자친구에게 혹은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이벤트나 아니면 선물을 해주고는 싶은데 막상 떠오르는 것이라고 해야 여자들에게는 옷이나 화장품, 향수 정도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남자친구에게 해줄만한 선물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딘 남자친구가 있다면 면도기를 염두해 본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남자인지라 아침마다 면도하는 것이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죠. 특히 저녁만 되면 금새 자라난 수염으로 덥수룩해진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루라도 면도를 하지 않고 지나가면 다음날엔 산적같은 모습...으 중년의 나이인지라 면도에 대해서는 이제 일상생활처럼 아침에.. 200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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