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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18

남자의자격의 휘트니 신보경, 1990 BONI 앨범을 들어보니 며칠 전에 반가운 선물 하나를 받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신청했다가 2010년을 보내면서 받은 뜻밖의 선물이었던지라 무척이나 반가운 물건이기도 했었는데, 선물을 받았을 당시에는 몰랐었던 사실을 알게 되니 더욱 반갑기만 했었죠. 각종 리뷰 참여가 가능한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를 자주 참여하고 있는데, 한달에도 눈길가는 캠페인 행사들이 많아서 신청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로 관심분야에 대해서만 참여신청을 하는지라(제가 관심있는 캠페인 분야는 영화와 먹거리, 책 등이 주류죠) 메일을 통해 알려주는 소식으로 위드블로그를 찾기도 하고 간혹은 직접 찾아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메일보다 먼저 캠페인 소식이 있는지라 깜짝이벤트 격으로 있을 '스피드찬스'를 언젠가는 할 수 있지 않을려나 하.. 2010. 12. 31.
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영화들 <베스트10> 어김없이 연말연시가 되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입니다. 한해를 보내는 연말의 끝자락에서 그래도 하루쯤은 흥겹고 즐거운 것만을 생각하라는 배려에서인 듯 한 날짜 같기도 하죠. 흔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지낼 법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또 다른 느낌이죠. 왠지 다른 날들보다는 즐거워야 할 듯 싶고, 다른 날들보다는 더 사랑하고 싶은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죠. 그래서 크리스마스만큼은 일찍 집에 들어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 솔로들은 애인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싶은 간절함이 들기도 할 겁니다. 연말연시 특히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라면 단연 를 꼽겠죠. 2003년 12월에 개봉해서 그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도 적절하게 개봉시기가 맞추어진 영화입니.. 2010. 12. 24.
싱글벨 크리스마스, 외롭지않게 보낼수 있는 방법 5가지 팁 연말이면 송년회에 회식까지 겹쳐서 이곳저곳에서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게 다반사일 겁니다. 연말이면 들려오는 사고소식 중에 음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한해를 보내면서 갖게 되는 잦은 회식과 행사들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무언가가 빠진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겠죠. 사람들에게 날짜가 지배하는 것이 어쩌면 대단해 보일 법도 합니다.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생각해보면 내일이라는 시간일 듯한데 말이죠. 그런데 오늘을 생각하지 않고는 내일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동물들은 하루의 식량만을 생각하면서 먹이를 찾지만, 사람은 내일의 양식까지도 생각하며 농작물을 경작하고, 저축을 하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사람.. 2010. 12. 20.
눈 온 아침 풍경, 밤사이 함박눈이 쌓였네요~ 비가 오면 창문으로 비가 떨어지는 소리라도 들려서 내리고 있는지를 가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 내리는 눈은 소리소문없이 밤사이에 내려앉아서 아침에 깨어난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기도 하죠. 물론 밤 사이에 너무 많이 내려서 아침 출근길이 정체되어 여기저기서 핸드폰으로 사무실에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목격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가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작은 소망이지만 이날따라 버스는 밤새 내린 눈으로 정체가 된 모습이네요. 12월 17일 아침은 눈내린 풍경으로 시작되려나 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내린 것이 아니라 적당히(?)내린 듯 보여져요. 교통정체를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 눈에 눈이 쌓였구나 하는 정도가 내린 모습이었습니다... 201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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