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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3

명량(2014),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불패의 신화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불패의 신화는 미스테리가 가득하다. 후대에 이르러 나라를 구한 성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장수가 바로 이순신이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의 '명량'은 23전 무패의 신화를 만들어낸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루고 있는 영화다. 이순신 장군의 3대첩이라 할 수 있는 '한산도해전'과 '노량해전'과 더불어 전대미문의 승리가 아닌가. 크고작은 23번의 싸움들 중에서 이들 3대첩을 최고로 꼽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필자는 이순신의 생애와 7년간의 왜란을 연결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왜란은 임진년 발발한 임진왜란과 정유년에 다시 발발한 정유재란으로 나위어진다. 그중 한산도해전은 임진왜란의 한복판에서 보여준 이순신의 귀신같았던 해상전술을 담아놓은 해전이라 할만하다. 육지에서.. 2014. 7. 22.
세종대왕, 광화문광장에 새로운 지킴이 입성이요~ 광화문 광장에 새롭게 세종대왕 동상이 들어섰습니다. 10월9일 한글날을 기념해 새로운 광화문 광장의 명물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데, 그것보다 한글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계기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전세계적으로 자국의 고유 언어를 지니고 있는 나라는 손가락에 꼽을만큼 많지 않거니와 지극히 과학적인 언어는 사실 한글만한 언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하나의 글씨가 만들어지는 한글은 그 우수성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된 언어입니다. 10월9일에 공개된 세종대왕 동상을 보기 위해 서울 시민들이 많이 광화문광장을 찾았습니다. 세종대왕 동상을 바라보면서 한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들었습니다. 새로운 인터넷 언어의 범람으로 한글파괴는 솔직.. 2009. 12. 12.
한글날, 한글사용에 자긍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월9일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만의 고유문자인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이 가장 과학적으로 글자를 만들어내었는데, 오늘이 바로 한글날이죠. 서울 광화문광장에 이틀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동상이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다름아닌 세종대왕 동상이죠. 그런데 작금의 세대에 와서, 현재를 살아가는 후손들인 우리들은 과연 자랑스러운 한글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글이며, 자국의 고유한 문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한글의 파괴가 너무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인터넷의 보급이 고속화됨에 따라 신세대와 구세대간의 언어의 장벽이 생겨날 정도로 은어와 속어가 속출하고 있죠. 물론 새로운 세대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신조어.. 200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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