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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24

지고는못살아 11회, 형우-은재 커플은 TV판 엽기적인그녀? 이혼은 했지만 여전히 부부같이 살고있는 연형우와 이은재는 헤어지고 나서야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11회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형우(윤상현)의 트라우마가 은재에게 전해지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직접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속깊은 슬픔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은재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미사리로 드라이브를 함께 동행함으로써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는 형우를 은재는 보게 된 것이었죠. 과거 자신의 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형우는 미사리로 가지 못했던 것이었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형우의 친구인 고기찬(김정태)이 있었지만, 기찬역시 은재에게 과거의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동생의 죽음이 어떻게 연류되어 있었던 것이었을까 하는 의.. 2011. 9. 29.
지고는못살아3회, 이은재는 남편 기죽이는 와이프의 대표인가? 사람들이 말하는 말들 중에 와이프를 때리는 남편은 개차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종에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서 경계해야 함을 의미라는 말이기도 한데, 반대로 남편을 때리는 와이프라면 어떨까요?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남녀의 경제적인 활동이 구분이 없어진 면도 있겠지만, 과거와 현재에도 통용되는 것이 있다면 힘에 대한 논리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는 낫다는 것일 겁니다. 연약함을 지니고 있는 여자와 지배력을 갖고 있는 남자라는 점에서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자는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죠. 팰데가 어디 있다고 여자를 때릴까 하는 말도 있듯이 연약한 여성인 부인을 때리는 행위는 지탄받고 손가락질 받기 마련일 겁니다. 그렇지만 MBC드라마인 에서의 은재(최지우)같은 타입은 어떨까요. .. 2011. 9. 1.
지고는못살아 2회, 은재-형우 이혼위기, 남녀의 생각차이 공감 MBC 수목드라마 첫회부터 시선을 끌던 모습이었는데, 2회에서도 여파가 가시지 않는 초고속 스피드 전개를 보여주고 있네요.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에 골인해서 그야말로 초고속 웨딩마치를 올렸던 은재(최지우)-형우(윤상현)가 2회에서는 이혼위기에 처한 모습이었습니다. 은재와 형우의 이혼위기 시초는 예견된 수순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불같이 사랑해서 최단 시간안에 결혼에 골인한 이들 부부는 사실상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기에는 부족했었던 시간이었을 겁니다. 단지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으로 결혼을 하기는 했지만, 결혼이라는 것은 현실이 되는 것이죠. 환상같기만 한 상대방에 대한 생각은 같이 살게 됨으로써 서로의 단점을 보게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서로의 감정이 엇갈린다는 것을 보게 된 것이겠죠. 형우는 남.. 2011. 8. 26.
지고는못살아 첫방, 최지우-윤상현의 환상호흡 기대되는 장미의 전쟁 MBC의 드라마를 보면 극과 극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월화드라마는 쉽게 선두자리를 내어주지 않지만, 수목드라마는 한자리 숫자의 시청율을 기록할만큼 기근을 면치 못하기 때문이죠. 물론 최근 방송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이 월화드라마 부문에서 최강자로 굴림하지는 않았지만 SBS의 와 박빙의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는 합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였던 가 청춘 하이틴 러브스토리를 보였는데, 역시 한밤에 방송되는 드라마여서인지 하이틴 소재의 로맨틱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지 못하는 양상을 보였던 모습이기도 했었죠. 후속으로 첫방송을 한 새로운 수목드라마 가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모습이네요. 청순가련한 이미지의 여배우 최지우의 끝장난 듯한 변신과 남자배우 윤상현까지도 .. 201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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