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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22

개과천선 7회 김명민, 매의 눈으로 수사하고 뱀의 혀로 변호한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개과천선'이 시청율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기업들의 변호를 맡으며 차영우 펌에서 에이스로 일하던 김석주(김명민)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번째 변호를 맡게 된 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직접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냄으로써 억울하게 누명을 씌웠던 정혜령(김윤서)이었다. 재벌 2세와의 내연관계에 있었던 정혜령은 김석주의 변호로 폭행사건에서 내연녀로 찍히게 만들었고, 감옥에 갇혔던 재벌2세였던 박동현(이정현)을 무죄방면시키게 만들었었다. 헌데 박동현이 죽었다. 경찰과 검찰은 내연관계였던 정혜령이 박동현을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하게 되었고,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기에 이르렀다. 헌데 기억상실에 빠져있던 김석주가 정혜령의 변호를 맡으며 사건은 일대 혼선으로 치닫은 모습이다.. 2014. 5. 22.
기황후, 세월호 참상과 탈탈이 말한 '민심을 살피지 않은 신념' 세월호의 참상으로 며칠째 심란스럽기만 하다. 뉴스에서는 연일 세월호 구조에 대한 특보가 전해지고 있지만 정작 바라고 바란 기적은 일어나지않고 실종인원들의 사망집계가 높아져 가고 있는 모습에 허무와 좌절감이 밀려들기만 했다.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었을까... 선체가 기울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대피명령보다 가만히 있으라 승객들에게 전한 시간만 빠르게 대처했더라도 대형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더욱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세월호의 윗선이라 할 수 있는 승무원들의 전원구조 라는 소식이다. 얼마나 치욕스러운 일이던가. 선장은 배를 버리고 승무원들은 승객을 버린 세월호의 참상이 현주소다. 세월호가 위험을 감지하고 구조신호를 보내기까지 근 한시간 가량의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8시 58분에 시작된 구조신호는 .. 2014. 4. 22.
기황후 진이한, 가면쓴 매박수령보다 매력적인 탈탈 50부작으로 기획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가면을 쓴 매박상단 수령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허나 가면을 쓴 매박상단 수령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탈탈(진이한)이다. 실제 역사적인 인물로도 알려져 있는 원나라 탈탈은 기황후 철권시대에 대승상의 자리에 올랐었다 전해지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후반부가 진행되는 기황후 43회에서도 정작 드라마를 성공시킬 수 있는 캐릭터를 성장시키기보다는 오히려 감추어져있는 가면쓴 매박상단 수령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려 하는 모습이 엿보이고 있어 애석하기만 하다. 매박상단의 수령은 과연 누구일까? 기황후 홈페이지에서도 한창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매박상단 수령을 찾는 수수께끼가 진행되고 있.. 2014. 4. 2.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는? 의심되는 3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최대 미스테리 인물이었던 매박상단 수령의 모습이 40회에서 드디어 공개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인 인물로 등장해 상단 수령이 누구인지를 가름하지 못하게 만들기도 했다. 가면을 쓰고 등장한 매박상단 수령에 대한 궁금증은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분석되어 나타나고 있는데, 40회에서는 가장 유력한 인물로 골타(조재윤)를 지적하고 있는데, 타환(지창욱)의 최측근이기도 한 타환이 매박상단의 숨겨진 수령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헌데 40회에서는 다소 황당한 전개라 할만했다. 짐짓 상단수령을 가면을 씌우고 등장시킨데 이어 타환의 측근인 골타가 늦게 황궁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연속적으로 보여진 것은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있는 모습이었다. 대체로 사극드라마에서 의문의 인물을 숨겨놓고 .. 201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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