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성36

킬미힐미, 분노폭발 신세기&각성한 차도현, 과거 진실은? 다중인격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킬미 힐미'가 사건의 중심으로 한발 다가섰다. 위기의 순간에 도피처를 찾아 숨어버린다는 게 신세기가 말하는 차도현이라는 인격체였지만, 실상 신세기에 비해 더 큰 아픔을 짊어지고 있는 인격체가 차도현이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들이 화가 날 때, 화를 내고 즐거워할 때 웃음을 짓기 마련이다. 하지만 분노할 때 무조건적으로 분노할 수 없는 게 인간이다. 소위 분노조절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화를 낼 때에 폭력으로 성격이 격화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 마련이다. 드라마 '킬미 힐미'에 등장하는 차도현의 다른 다섯개의 인격체들은 제각기 한사람의 감정으로 파생된 인격체의 집합이라 할만하다. 기쁨과 슬픔, 고통이나 좌절 혹은 분노.. 2015. 2. 12.
킬미힐미, 왜 '노킹 온 헤븐스 도어'가 등장했을까? 7인의 각기 다른 인격체들을 연기하는 배우 지성의 팔색조 연기가 돋보이는 MBC의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자살지원자 안요섭의 등장에서 인상깊은 장면이 등장한다. 2015년 1월에 새롭게 찾아온다는 영화 한편이 건물 옥상의 옥외스크린에서 보여진 장면이다. 토마스 얀 감독의 1997년 영화인 ‘노킹 온 헤븐스 도어’라는 영화인데, 영화의 후반장면이 등장한다.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지성)에게 전화를 걸어 전담의사직을 사양하고 존홉킨스 병원으로 가게 됐다고 알려주었지만, 공교롭게도 오리진의 전화를 받은 것은 차도현의 다른 인격체인 안요섭이었다. 시시때때로 자살을 시도하는 인격체인 요섭은 차도현과 신세기의 충돌이 잦아지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면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예고했다. 어.. 2015. 1. 30.
킬미힐미 6회, 자살인격 등장...예상되는 마지막 제7의 인격은? 다중인격이 한몸에 공존한다는 소재가 인상적인 드라마 MBC '킬미힐미'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과 예상되는 점이 각각 있다. 가장 큰 의문점은 차도현(지성)에게 전이돼 있는 각각의 인격체들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하는 점일 것이다. 7개의 인격체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보인다. 차갑거나 혹은 유머러스하거나 혹은 따뜻하거나 각기 다르다. 6회에서는 네번째 인격체인 안요섭(지성)이 등장했다. 이상한 얘기지만 드라마에 대한 미디어 뉴스에서는 안요섭이라는 인격체에 대해 제 5의 인격체라고 언급하고 있는게 많다. 하지만 6회까지 진행된 전개에서 안요섭이라는 자살지원자는 차도현 외에 4번째로 출현한 인격체다. 첫번째는 역시 따뜻한 성격의 차도현이 제1의 인격이다. 두번째는 차도현과는 완전히 상반된 성.. 2015. 1. 25.
하이드지킬나 현빈, '땅콩항공' 떠오르게 만든 재벌 갑질! 이중인격체가 각기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작품설정으로 모방시비가 불거졌던 MBC의 '킬미힐미'와 동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SBS의 '하이드지킬,나'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특히 인기배우인 남자배우 현빈의 드라마 출연작이라는 점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불렀던 드라마였고, 첫회가 방송되자마자 비교적 안정적인 시청율로 출발했다. 작품에 대한 도둑질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며 시작된 MBC와 SBS의 수목드라마 경쟁은 다중인격과 이중인격의 경쟁이라 할만큼 판세가 굳혀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소재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다양한 인격을 한몸에 갖고 있다는 주인공 설정만이 같을 뿐 사실적으로는 각각 다른 모습으로 작품 초반을 보여주고 있는게 '킬미힐미'와 '하이드지킬,나'의 모습이기도 했다. 두편의 드라마가 지닌.. 2015. 1.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