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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2

앵그리맘 첫회, 공중파를 넘어선 케드의 공습? 첫방송은 강렬함 그 자체다. MBC 수목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앵그리맘'의 첫방송에 대한 소감이다. 학원폭력에 대한 혹은 교육계 비리를 소재로 만들어졌던 드라마나 혹은 영화들은 많았다.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만한 게 '학교'라는 드라마를 예로 들수 있겠고, 최근 드라마로는 고현정 주연의 '여왕의 교실'이라는 드라마가 있겠다. 헌데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속 학교에서의 10대의 이야기는 동화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어떤 경우에는 일진으로 이름난 학생들과 갑부집 아들내미 혹은 딸내미들이 대거 등장시키며 귀족학교를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폭력의 수위는 언제는 공중파의 선을 넘어서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다.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들여다보자. 돌아온 칠공주라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던 영화 '써니'는 10대역.. 2015. 3. 19.
신은경의 눈물연기, 바쁜 출근길에 발목잡는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 아침드라마는 대부분 주부들이 보는 것이다? 이라는 드라마는 어떨까. 아침마다 출근시간에 걸려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기존 MBC의 아침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드라마로 보여진다. 불륜과 남매지간에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랑싸움이라든가 아니면 막장이라 불리는 출생의 비밀을 뒤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해 막장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기준을 논한다는 것이 모호할법하다. 출생의 비밀 어디까지가 기준이 되는 것인지, 치정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디까지가 선이되는 것인지 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부터 이라는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비밀들을 전면에 깔린 채 시작된 드라마다. 극중 서은영(신은경)과 강정우(김유석)은 혼전관계로까지 이어진 연인이었지만, 강정우는 소위 서자출신, 즉 첩에 의해서 태어난 아들이었고, .. 200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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