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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완2

추노, 민폐녀 언년이는 이상한 논리가 아닐까? 인기 드라마인 를 애청하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추노에 대한 여러가지 리뷰와 기사들에 대해서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글과 기사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언년이에 대한 글일 듯 보여집니다. 시셋말로 민폐녀라는 말이 나올만큼 드라마 에서도 언년이에 대한 혹평에 가까운 글들이 많이 눈에 띄이더군요. 현재까지 방송되어진 추노를 살펴보면 그럴만도 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과연 언년이(이다해)라는 캐릭터가 드라마를 고꾸라지게 만들만큼 민폐스럽게 보였던 것이었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왜 민폐녀가 되어버린 것인지 알쏭달쏭하기만 하더군요. 처음 드라마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언년이는 양반의 신분을 가지고 혼인식을 하게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혼인식을 .. 2010. 2. 21.
추노, 대길의 시야에서 멀어져간 언년이 왜? 인기드라마 의 전반부가 완전하게 마무리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10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9회의 포스팅에서도 예상했듯이 10회 이후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반영되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그동안 쫓고 쫓기던 추격전의 양상이 아닌 정적 긴장감이 많아지게 될 것임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정적인 긴장감이라는 의미는 권력의 실세인 양반계층에 대한 권모술수와 암투 등이 앞으로의 새로운 전개양상을 띠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쫓는자 대길과 철웅, 쫓기는 자 송태하 그동안 보여졌던 모습은 마치 2명의 추격자에 한명의 쫓기는 자의 모습을 보였죠. 송태하(오지호)를 중심으로 이대길(장혁)과 황철웅(이종혁)의 추격전이 백미였다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문을 멸문으로 이끈 원인제공..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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