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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49

무한도전 빡빡이의 습격, '하하'가 진정한 올킬 '반전메이커'였던 이유! '마이너리티 리포터'의 후속으로 준비한 추격전 MBC의 주말예능인 '무한도전-빡빡이의 습격' 편에서는 지니어스 박명수의 활약이 독보적이였던 초반에 비해서 후반 반전을 주도했던 맴버는 다름아닌 '하하'가 아니었나 싶기만 하다. 무려 6개의 모조품을 만들어 맴버들을 혼돈속으로 빠뜨렸던 지니어스 박명수가 오랜 추격전의 승자가 될 것이라 쉽게 예상했었는데, 결과는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렀다. '돈을 갖고 튀어라'라는 코너에서도 박명수와 노홍철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고 할만했었다. 그 결과가 그스란히 '빡빡이들의 습격' 편에서도 재현되는가 하는 느낌마저 들만큼 두 사람의 활약은 300만원이 든 돈가방 탈취 최종 레이스에서도 빛났다. 하지만 박명수와 노홍철의 그같은 레이스의 헛점은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변하지 .. 2013. 9. 22.
무한도전 돈가방 추격전, 돈을 갖고 튀어라의 업그레이드? 토요일 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또 하나의 재미있는 상황극을 만든 모습이다. 아주 오래전에 방송되었던 '무한도전-돈을갖고 튀어라'라는 코너가 기억나는데, 필자역시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게 시청했던 회차였었다. 서울역과 한강공원, MBC를 오가는 추격전이 흥미롭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필자의 시선을 끌었던 것은 '돈을 갖고 튀어라'라는 코너가 출연자들만이 즐기는 코너가 아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장르에서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나가는가를 보여주었던 때문이기도 했다. 돈가방을 가진 맴버들의 추격전은 무한도전에서 주인공처럼 종횡무진하며 펼쳐졌지만, 그 배경에는 지나가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도움을 빼놓을 수는 없었다. 가방을 가진 맴버를 뒤쫓기 위해서 .. 2013. 9. 15.
무한도전, '유재석=무한도전' 희소가치 재확인한 연-고 라이벌 응원전! MBC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오랜시간동안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었고, 화제를 양상하기도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이 사회적인 이슈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흔치 않지만, '무한도전'은 각각의 에피소드에 담겨있는 내용들은 때론 싸늘할 정도로 정곡을 찌르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는 이유가 그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헌데 말이다. 무한도전의 인기만큼이나 7명의 맴버들인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노홍철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진행자는 누굴까? 단연히 메인 진행자인 유재석이라 할만하다. 특이하게도 무한도전은 긴 시간동안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맴버교체가 없었다는 게 눈길이 간다... 2013. 9. 1.
무한도전 뱀파이어헌터, 이것은 무도가 그려낸 진짜 설 특집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기준을 만들어내고 있는 '무한도전'이 뱀파이어헌터를 방영했다.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실로 숨겨져 있는 의미에 놀라지 않을 수밖에 없다.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글을 발행하는 것은 극히 드물기도 한 필자로써는 이번 '무한도전 뱀파이어헌터 편을 보면서 웃고 즐기는 추격전을 생각하기 보다는 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먼저 보게 되었다. 무엇이냐고? 바로 전통시장(재래시장) 살리기라는 취지다. 뜸금없이 왜 무한도전에서 추격전을 내세워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무엇때문이었을까? 너무도 간단하다. 이제 얼마 있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찾아온다. 그렇지만 요즘 설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은 어떨까? 시장에 나가면 치솟는 물가로 장보기가 무섭기까지 하다. ..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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