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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2

황금빛 도는 수제 피클,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밖에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 집밥이 더 많아진 것이 요즘 사회현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밖에서 사먹을 때에는 식당에서 주문만 하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집에서 먹는 것은 사정이 다르죠. 매일처럼 반찬을 걱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하기도 할 듯해요. '매일 먹는 건데, 그냥 밥이나 해서 먹으면 되지 않겠어?' 음식을 해보지 않고서야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일런지... 오늘은 간단하게 밑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고, 집에서 서양식 요리를 했을 때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피클을 만들어보기로 해요.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받게 된 오이 한박스... 보기만 해도 겁이 날 정도로 한박스 50개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어떻게 해서 먹을까 고민.. 2021. 6. 8.
뱅쇼, 마시다 남은 와인의 재발견··· 특별한 음료 만들기 대규모 행사나 혹은 특별한 모임 등에 참가하게 되면 건배를 하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와인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모임과 만남 등이 자제된 지 어느덧 2년이 지나고 있어 과거에 비해서 이런 큰 행사들이 많이 사라진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와인 한두잔을 하고 꼭 3분의2나 절반 정도는 와인이 남게 돼 코로크 마개로 꼭꼭 막아 보관하기도 한다. 와인이라는 게 오래될수록 좋다고는 하지만, 알아야 할 점은 일단 코로크 마개가 개봉되고 난 후에는 오래 보관한다고 해서 좋은 와인으로 남게 되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또 와인 숙성이 끝나고 상업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 와인병에 들어가게 되면 오래될수록 좋은 건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 즉 오크통에서 그대로 숙성된다면..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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