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종2

육룡이나르샤 46회, 왕자의 난 혼란속에서 연희의 운명은? 풍폭전야의 고요함이 깨어지고 드디어 피의 회오리가 시작됐다. SBS 사극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6회는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과 세자인 이방석을 죽일 결심을 하고 사병을 일으킨 모습으로 끝이 나면서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짧은 예고편으로 정도전(김명민)은 이방원의 칼앞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방원아 피곤하구나'하는 짧은 예고가 보여지기도 했다. 정도전과 이방원의 마지막은 역사적 사실앞에서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 대목이기도 하겠다. 이성계(천호진)은 막내인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게 되면서 이방원을 비롯한 다른 왕자들이 난을 일으켜 군권과 조선의 권력을 잡고 있던 정도전을 죽인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정도전과 이성계 그리고 이방원으로 이어지는 조선건국 초기를 다.. 2016. 3. 9.
[맛집리뷰]공덕점 만복국수, 친구와 한잔 술로 고단함을 마신다 세월이 지난 후에는 술맛도 변하고 마시는 것도 달라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젊었을 때의 술은 즐거움이었지만 이제는 술마시는 것이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아니 일상의 모든 일들을 머리속에 채워넣으려 한다고 해야 할 듯 하네요. 어쩌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많아지는 건 후회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죠. 남들에 비해서 성공했다 말할 수도 없는 인생이니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회사에 다니는 셀러리맨으로 직장을 다니는 40대의 남성들은 아마도 삶에 대한 회의감에 빠질 때가 있으리라 봅니다. 직장에서의 업무와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무엇을 했던 것일까'하는 회의감이 든다는 얘기죠. 4~5개월전부터 한 친구가 있는데, 회사일로 적잖게 고민하.. 2011. 1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