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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8

또 오해영 4회, 서현진의 LET급 스킨십! 불붙은 로맨스 tvN의 로코물 '또 오해영'의 전개는 무척이나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스 장르는 흔히 지지고 볶는 신경전에 이어 진행되고 그 사이를 파고드는 훼방꾼이 있기 마련이고, 간혹 훼방꾼 캐릭터가 집요하다 못해 짜증스러울 때가 많은데, '또 오해영'은 전개가 LTE급이다. 파혼하고 집에서 나온 오해영(서현진)은 우애곡절 끝에 박도경(에릭)이 살고있는 집으로 세를 들어가게 됐다. 자신이 왜 불행하게 됐는지 영문을 모른 채 오해영은 박도경의 처지를 파악하게 됐다. 돈을 요구하는 엄마의 떼질에 마지못해 큰돈을 쥐어주고 쪽문을 사이에 둔 관계로 오해영은 박도경의 가족관계를 알아버렸다. 자신의 상사인 이사 박수경(예지원)의 동생이자 변호사인 이진상(김지석)을 친구로 두고 있고, 한창 연애질로.. 2016. 5. 11.
tvN 또오해영 3회, 서현진 감동시킨 에릭의 시크한 남친행세 결혼을 앞두고 파혼한 그냥 오해영(서현진)은 살던 집에서 쫓겨나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부모의 마음이란 게 어디 집에서 쫓아낸 내놓은 자식이라고 해서 마음이 편할손 싶을까. 그냥 오해영이 사는 집을 부동산에 알아보고 몰래 잠입해서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부모의 속마음이 찡하기만 한 모습이었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냥 오해영의 인연은 참 묘하다. 결혼을 깬 약혼자 때문인지 매일매일을 술로 보내던 그냥 오해영에게 박도경(에릭)이 나타났다. 헌데 박도경이란 남자 왠지 모를 남자다. 버티면서 살아가라던 박도경이 어찌된 인연인지 한지붕에서 살게 됐고, 낡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해영과 박도경의 동거아닌 동거가 시작됐다. 그냥 오해영에게 한가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박도경이다. 행복한 결혼을 꿈꿨던 오해.. 2016. 5. 10.
tvN, 또 오해영 첫방, 서현진 이렇게 웃긴 여배우였나? 여배우의 변신은 무제다.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첫방은 배우 서현진의 변신이라 해도 무방할 듯 했다. 사실 여배우 서현진의 망가지는 캐릭터 모습이 처음은 아니다. 같은 채널에서 방영한 바 있는 '식샤를 합시다2'에서 한차례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었고, 심심찮게 망가지는 모습을 어필하며 코믹함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tvN에서 새롭게 5월 2일부터 선보인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초반부터가 남다른 망가짐의 연속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아주 제대로다. '또 오해영'은 박해영 극본의 송현식 연출 작품으로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진 동명.. 2016. 5. 3.
조선총잡이, 조선 개화기의 혼란스러운...새로운 정국의 시작! 20부작인 kbs2채널의 '조선총잡이'가 14부를 기점으로 새로운 정국을 맞은 모습이었다. 13회까지 박윤강(이준기)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서 시종일관 그림자 총잡이처럼 어둠속에서 숨을 죽인채 방아쇠를 겨누었다. 그 상대는 아버지의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최원신(유오성) 하나였다. 하지만 14부에서 고종(이민우)이 직접 최원신과 박윤강을 신문하게 됨으로써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전말은 한 개인의 복수를 넘어서 개화파와 수구파의 대립으로 양극의 첨예한 대립으로 갈라선 모습이었다. 최원신과 박윤강의 싸움에서 이제는 권력을 두고 수면밑에서 수구파의 당수로 비밀회합을 주도하던 김좌영(최종원)과 개화파의 우두머리인 김옥균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 예고된 상황이다. 허나 드라마.. 201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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