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우치7

옥중화 진세연, 제2의 대장금 성공신화 이을까? 명종시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사극드라마 '옥중화'가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로 교체되면서 궁금증을 만들고 있는 분위기다. 감옥에서 태어나 옥녀(정다빈)가 세월이 흘러 성인 여배우 진세연으로 교체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4회만에 성인연기자로 교체되는 흐름은 상당히 빠른 패턴이라 할만하다. 따지고보면 일장일단이 있어 보이기도 해 보이는 빠른 템포의 전개인데, 아역을 맡고 있는 정다빈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으면 받을수록 뒤에 등장하게 되는 여배우의 존재감은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몰매를 맞는 악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헌데 드라마 '옥중화'에서는 뜻밖에도 정난정 역을 연기하는 여배우 박주미에게 그 악재가 따르고 있는 모양새다. 1회에 강렬함으로 등장한 정난정은 감옥에 수감된 소소루 기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에게 따끔한 .. 2016. 5. 9.
옥중화, 사극 마이다스 '이병훈-최완규 콤비' 사극불패 불 지폈다 MBC의 사극패턴이 완전히 뒤바낀 양상이다. 전형적인 방송시간대라면 월화 주중드라마에는 늘 사극장르를 빼놓지 않고 편성했던 과거의 양상과는 달리 최근에는 월화드라마를 현대극으로 채워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류드라마를 형성시켰던 대장금을 비롯해, 허준, 상도 등의 MBC 사극드라마가 월화드라마로 탄생된 전례를 놓고 본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주말드라마인 MBC의 '옥중화'는 새로운 시도라 할만한 모습이다. 과거 월화드라마 독주 체제를 고수하던 편성에서 본다면 최근의 편성은 월화드라마를 포기(?)한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기존 MBC의 사극불패를 이끌었던 사람은 이병훈PD였다. '상도', '허준', '대장금', '동이', '이산'과 '마의'에 이르기까지 사극의 마이다스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이는 이병훈PD라 .. 2016. 5. 2.
7급공무원 주원-최강희, 금사빠 최강로코! 이들을 누가 말려? 요즘에는 드라마속 캐릭터들이 살아있지 못하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기가 힘들다. 로맨스멜로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청순가련형 여주인공에 백마탄 왕자님같은 귀공자 남자주인공의 평면적 캐릭터가 멜로물로 각광받던 과거와는 시청자들의 입맛이 고급스러워졌다고 할까 남녀주인공의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달라진 듯하기만 하다.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서의 최강희와 주원 커플이 딱 그 짝이다. 국정원 비밀요원이라는 스파이 첩보물이라는 소재와는 달리 시종일관 코믹으로 일관되어져 있는 '7급공무원'은 포장은 첩보물이지만 정형적인 로코물이다. 그것도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남녀 로맨스는 첩보물이라는 장르를 떠올리기보다는 오리지날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달린다. 캐릭터들이 모두가 살아있다는 것도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는 한.. 2013. 2. 7.
로빈후드(2010), 의적은 없고, 영웅만이 존재한다 리들리스콧과 러셀크로우의 만남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영화가 라는 영화일 듯 합니다. 영화 와 이라는 두편의 영화를 감명깊게 관람한 영화팬이었다면 리들리스콧 감독의 대서사 영화를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된다는 점 때문이겠지요. 더욱이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 역의 러셀크로우가 주인공으로 다시한번 등장한다는 점에서 또한번 가슴이 뛰게 만들 영화가 일 듯 싶습니다. 로마황제의 폭정, 장군이었지만 순식간에 노예로 전락하며 검투사가 된 막시무스라는 노예 검투사. 10년전 리들리스콧 감독에 의해서 만들어졌던 는 최고흥행영화였던 과도 비견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였습니다. 짐짓 의 예고편만을 감상하고 영화관을 찾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리들리스콧 감독의 는 영국의 민담에 전해져오는.. 2010. 5.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