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장마피해2

장마에 직접키운 고추 병해 발생, 일주일만에 초토화ㅜㅜ 일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장마기간동안에 옥상에서 키웠던 고추가 병해를 입었던 사례를 소개했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햇볕대신에 우충충한 날씨와 계속되는 장마비로 기온이 떨어져서 고추탄저병이 발생했었던 일을 소개했었죠. 아래의 링크주소는 지난번에 작성했었던 글이었습니다. [장마 : 고추탄저병을 접하고 기후변화를 우려했던 사연] http://71hades.tistory.com/1590 7월 2일에 작성한 글이었는데, 당시에는 두세그루의 고추에서 병해가 발생했었습니다. 농사일이라고는 잘 알지 못했었지만,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셨었던 아버님의 말씀으로는 당시에 올해 고추는 모두 쓰지 못할 거라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비해를 입지않은 고추나무에서는 수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는데, 하루가 지날수록 병해.. 2011. 7. 19.
[장마], 고추탄저병을 접하고 기후변화를 우려했던 사연 지난 일주일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이기 때문이었죠. 늘 계절상으로 장마가 국내에 상륙했었지만 예전과는 달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년전부터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이 거론되고 있었던 바가 있기도 하고, TV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도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이 예전과 달리 빠르다는 것을 보여주었었죠.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비가 전국적으로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서 전해졌었고, 특히 태풍이 북상해서 피해를 부추긴 결과를 낳기도 했었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태풍피해가 생겨나기도 했었는데, 한국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4계절의 뚜렷함도 사라진 듯한 모습이기만 합니다. 채 10여년 전만해도 봄,여름,가을,겨울의 뚜렷하기만 했었던 계절이었는데, 한해가 지날수록 계절변.. 2011.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