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근석9 이태원살인사건(2009), 관객을 배심원으로 만들어버린 영화 지금으로부터 12년전인 1997년 4월의 어느날 밤, 이태원 햄버거 가계 화장실에서 대학생인 조중필군이 살인자에 의해 난도질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아닌 에드워드리와 아더패터슨이라는 10대의 미국인 아이들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반미감정이 고조되는 영향이 일어나기도 했었지만, 어쩌구니 없게도 진범?, 아니 범인은 찾아내지 못하고 용의자였던 두명의 10대 미국인 학생들은 풀려나게 되었죠. 용의자가 있으나 범인이 존재하지 않은 사건.... .... 영화 은 어찌보면 미스테리극의 대열에 있는 이나 와는 또다른 색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법합니다. 은 실화를 바탕으로 리얼리티를 살려내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영화의 요소 중 하나인 스릴이나 재미라는 부분을 배제.. 2009. 9.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