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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2

여행이란, 마음이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 매일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몸치장을 하고 회사로 출근, 저녁이면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이나 혹은 지인들과의 저녁약속이 있는 날... 사실 오랜시간을 지내다 보면 일상의 변화되는 시간이라 여길수 있겠지만 하루하루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일상에 때로는 희의감이 들기도 하는게 샐러리맨들이 아닐런지.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 상승을 지켜보면 언제 나만의 집을 가질 수 있게 될까에도 고민하게 되는데, 우리나라가 자살율이 세계적으로 높다는 조사결과는 그리 충격적이지만은 않아보인다. 생활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 세계 하위 수준이라는 리서치 결과를 저녁 뉴스에서 들었을 때, 과연 내 삶은 어느정도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보기도 한다. 벌써 10여년은 훌쩍 지나버린 블로그 생활이다. 나만의 소소한 생활들을 다른 .. 2016. 12. 6.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이 물들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게 단어가 천고마비, 단풍과 낙엽 그리고 여행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가을이 되면 여행의 유혹에 빠지고픈 주말을 자주 맞게 된다. 말은 살찌고 하늘이 높다는 말처럼 가을은 어쩌면 많은 곳들을 걷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허기를 쉽게 느끼는 것은 아닐까 싶다. 경북 봉화군은 송이버섯으로 많은 주말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소백산과 태백산도립공원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10월 초가 되었는데도 상당히 쌀쌀한 날씨를 뽐낸다. 자칫 도심에서 생활하던 습관처럼 옷을 입고 나들이를 하게 된다면 어쩌면 가을의 한기를 한몸에 받아야 할지도 모를 정도다. 주말을 이용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았다. 2016년 10월의 첫째주에 찾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직은..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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