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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19

구가의 서 13회, 최강치에게 4군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MBC의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가 새로운 막이 열렸다. 환타지 사극이기는 하지만 필자는 '구가의 서'를 마냥 환타지만으로 바라보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임진왜란과 이순신이라는 뗄래야 뗄수 없는 실존인물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순신(유동근)의 등장은 반인반수인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는 것만큼이나 주목되는 캐릭터다. 특히 불패의 신화를 만들었던 장본인이 아닌가. 왜란이 발생하고 해상권마저 왜군의 수중에 떨어졌더라면 조선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완전한 왜에 복속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8년전쟁은 몇십년이나 더 오랫동안 종속국으로 전략했을 것이고, 근대사에 들어 일제강점기보다 더 암울한 역사의 전철을 밟았을 거라 여겨진다. 하지만 전쟁의 양상을 바꾸어놓은 이가 바로 이순신이다. 어.. 2013. 5. 21.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의 존재감을 뛰어넘은 불패의 그 이름! 환타지 사극드라마가 이처럼 거대하게 느껴지는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는 상상했던 그 이상의 윌메이드 사극드라마였다. 환타지 사극이었던 '해를품은달'은 사극환타지였지만 역사의 한 시대가 아닌 가상의 시대를 담은 로맨틱 환타지 사극이었다. 하지만 '구가의 서'는 전혀 달랐다. 처음 드라마가 방영되었을 때에는 환타지 로맨틱이라 여겼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보니 예상치 못한 반전을 담고 있는 환타지 사극이기만 하다. 필자는 지난 4회를 시청하며 수상쩍은 느낌이 들기만 했었다. 환타지 사극인 '구가의 서'가 정확하게 한국사의 한 사건의 시대적 배경을 그대로 노출시켜 놓았다는 점이었다. 정여립과 이순신이라는 실존 인물을 노출시켜 놓은 점은 단순히 환타지라는 점을 넘어서 웅장함을 예상케.. 2013. 4. 23.
주말 나들이, 세종문화회관 지하에서 즐기는 거북선 체험!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 계절이네요. 더울때면 에어컨 바람이 그립기만 한데, 자꾸만 그늘안으로 들어가고 싶기만 합니다. 거리에 나가보면 뜨거운 햇살에서 5분만 서 있으면 뜨거워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가까운 커피숍에서 아이스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더위를 피하기도 하죠. 본격적인 여름철은 아직도 멀기만 한데, 요즘엔 봄이 없어진지라 한낮의 기온이 뜨겁기만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종로나 광화문 광장 혹은 청계광장 등의 장소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 좋은 날씨겠지만 그렇지 않은 날씨는 여간해서는 외출하기 꺼려지는 계절이기도 하네요. 아직 여름 휴가는 멀기만 한데... .... 더위도 피하고 재미도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체험관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물론 돈이 안드는 곳이니까 염려는 푹 붙들어 매시구요... 201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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