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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19

[경남 진주]육전이 냉면속으로 퐁당~ 비주얼 끝판왕 '하연옥' 경남 진주는 역사의 한 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재가 많아서 교육의 장으로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일 겁니다. 잠깐 역사공부나 해 볼까요. 조선시대 발생한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가장 1순위는 이순신 장군일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선조... 유성룡...등 등이 있을 거구요. 경남 진주에 있는 촉성성 이라고도 불리는 진주성은 경남 진주의 랜드마크가 아닐까 싶어요.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로 평가받는 진주대첩이 일어난 성으로 이곳에는 남장대인 촉석루를 비롯해 서장대와 북장대, 영남포정사문루, 충렬사, 의가사, 호국사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진주를 소개하기 보다는 진주의 먹거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역에 가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이한 먹거리가 있는데, 경남 진주에.. 2017. 6. 8.
[충북 보은]가을단풍으로 별천지를 이룬 '속리산 법주사' 산이 좋다. 특히 가을산은 오색으로 물들어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열리게 하는 매력을 발산한다. 국내에 유명 사찰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대체적으로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어서 가을이면 단풍여행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로 부빈다. 사적 제503호인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로 553년에 의신 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법주사라는 절 이름은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불경을 나귀에 싣고 돌아와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법주사 경내로 들어서기도 전에 초입부터 맞아주는 건 화려하게 양껏 모양을 뽐내고 있는 단풍나무들의 유혹이다. 가을을 맞아서 법주사를 찾았다. 속리산 국립공원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로 가을 법주사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곳 법주사는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 2016. 11. 7.
[경북 안동]병산서원에서부터 하회마을까지 신나는 레프팅/목석원 안동찜닭 경북 안동으로의 여행을 계획했다고 한다면 아마도 '설레임 반 막연함 반'이 마음에서부터 올라오게 될 것으로 보여지는 곳이다. 적어도 처음으로 안동을 찾게 된다면 말이다. 선비의 고장으로 알려지기도 한 안동은 역사적 볼거리들이 많은 고장이기도 하고, 특히 여행의 정점은 '안동 하회마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특히 안동의 랜드마크처럼 생각돼어지는 하회마을은 여행객들에게는 들려야 하는 가장 첫번째 코스라 할 수 있으니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까 말이다. 여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안동으로 여행을 함께 떠난 일행은 '안동시티투어(www.andongtour.kr)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역시나 안동여행의 정점을 하회마을로 정해놓고 추천해 준 경로는 겸양정사를 통해서 하회마을로 입성하기 전.. 2016. 8. 2.
화정-징비록, 왜 실패한 군주 선조-광해-인조는 인기가 없을까? 한때 드라마에서 사극장르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던 장르였었고, 어느정도의 성공은 보장되던 장르였다. 하지만 최근 방영되고 있는 MBC와 KBS의 간판 사극들은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MBC의 월화드라마에서 사극이라는 장르는 한마디로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특히 사극이 종영되고 시대극이나 트랜드 극으로 교체돼 방송된다 하더라도 월화드라마에서만큼은 독보적인 시청율을 유지하던 모습이었다. 하지만 월화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화정'은 그리 화제거리를 만들지도 못하고 평이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게 전부다. 광해(차승원)와 인조(김재원), 정명공주(이연희)를 내세우며 임진왜란 전후의 광해군 집권과 인조반정을 통해 왕좌가 바뀌는 조선시대를 다루고 있음에도 '화정'은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201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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