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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3

코로나19, 전세계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바라보며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전염확산속도가 주말을 지나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발생 확진자수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여겨진다. 여전히 7천여 명의 확진자가 있는 상태고 비약적으로 확진자수가 3월 둘째주로 들어서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이같은 진정세는 초기발생부터 확진자들을 가려내고 투명하게 관리해 나간 의료체계 덕분이라 여겨진다. 한국의 경우 확진자수가 우한폐렴이 처음 발생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7천명대에 이른다. 하지만 그에 비해 비교대상으로 본다면 20만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을 검사하는 능력은 세계 1위에 해당한다. 20만명이나 되는 인원을 감사해서 확진자수가 7천명이라고 발표됐고, 그중 사망자는 50.. 2020. 3. 9.
코로나19, 숫자가 전하는 공포심과 투명성이라는 '양날의 칼' 3월로 접어드어 봄이 성큼 다가온 날씨지만 사회적으로는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감돌기만 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영향때문이다. 코로나바이어스감염증은 처음 발병이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리어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명 '우한폐렴'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두어달이 지나서는 우한폐렴이란 단어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또는 코로나19로 불려지고 있기는 한데,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은 전파력을 갖고 있다. 국내에선 신천지의 집단감염이 촉매제 역할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에 확진환자가 상당수 몰려 있는 형국을 띠고 있고 전국적으로 확진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3월 4일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5,328명이며 사망자는 32명에 이른다. 헌데 이상하게도 세계흐름이 .. 2020. 3. 4.
[해외여행] 동양의 진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필리핀은 아시아대륙 남동쪽 서태평양에 산재하는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 나라다. 필리핀은 국내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최근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기에 국내 여행자들은 'NO 재팬'을 외치고 있고, 여행지에서 배제시켜 놓기도 하고 있어 동남아로의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있어 보인다. 마닐라는 그중 루손섬 남서부에 있는 필리핀의 수도다. 1834년 마닐라항이 개항된 후 국제무역이 번성하면서 세계인으로부터 아름다운 동양의 진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마닐라는 행정 중심지인 동시에 산업·문화 중심지다. 마닐라 시내는 파시그 강을 중심으로 남·북이 나뉜다. 파시그 강 남쪽은 마닐라시의 중심이다. 리잘 공원, 스페인 시대 거리 인트라무로스, 에르미타, 말라테, 주택가가 있는 파크.. 2019. 9. 17.
[일본 여행] 일본 온천여행의 꽃 규슈 가까운 나라 일본은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라다. 한편으론 역사적으로 가장 대립돼 있는 나라로 가깝지만 먼 나라로 인식돼 있기도 하다. 일본의 규슈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큰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자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1,4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 규슈는 화산활동이 활발해 유명한 온천이 많다. 섬 북쪽 중심부에 있는 아소산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가 형성된 화산이다. 이곳에는 오스미를 위시한 9개의 국(일본의 지방 행정단위)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대륙에 가까운 규슈 북부지방은 일찍이 대륙 문물을 접하기 쉬웠다. 지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규슈는 야마토 지방과 함께 일본 고대문화인 야요이 문화의 2대 중심지 중 하나가 됐다. 그 뒤 대륙과의 사이에 정식..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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