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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11

동이, 폭약의 뇌관을 쥐고있는 인현왕후 인기사극드라마인 MBC의 가 최대의 관심사로 보여지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대결로 모아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드라마상에서는 주인공인 동이(한효주)의 주인공 시점이 대체적으로 맥락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얼마 안되는 출연분량으로도 존재감이 두드러져 보이는 인물이 인현왕후(박하선)일 듯 합니다. 여러 드라마에서도 이미 다양하게 표현되었던 바 있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궁중 여인천하의 모습은 어쩌면 드라마 에서의 인현왕후와 장옥정의 대립과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 두 사람의 대립구도에 새롭게 최숙원인 동이가 끼어들어 있는 모습이 새로운 모습이기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인물은 내명부의 수장인 인현왕후가 아닌가 싶어 보입니다. 동이와 연잉군(이형석)이 궁으로 다시 .. 2010. 8. 31.
동이 46회 최고의 명장면, 천하무적 숙종-아빠하기 힘들지? 새로운 시즌으로 접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는 MBC의 사극드라마 는 어느덧 7살이 된 연잉군(훗날 영조대왕)과 아비인 숙종(지진희)의 깨방정스러웠던 놀이모습이 명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46회에서는 주목되는 부분이 많이 등장했었죠. 천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왕자 금(이형석)에게 새로운 스승을 찾아주는 모습이 시선을 끌기도 했었지만, 이렇다할 진전을 보이지는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일종의 앞으로의 훌륭한 스승을 만나게 되는 왕재수업의 관문정도로 보여지는 모습이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관심을 고조시켰던 장면은 숙종과 동이(한효주)가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었을 겁니다.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던 숙종의 숨은 의도가 밝혀지는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던 연인인 숙종과 동이가.. 2010. 8. 25.
동이 경종-연인군, 은폐하려는 그리고 지키려는 어머니의 전쟁으로 변했다 어린 왕자 금. MBC의 인기 사극드라마인 가 훗날 영조대왕이 되는 연잉군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단순히 영조의 출연이라는 점에서가 아니라 훌륭한 왕재의 모습이어서 자꾸만 눈길이 가더군요. 7살이 된 금(이형석)은 가히 천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동이(한효주)로부터 소학에 대한 기초적인 가르침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독학으로 대학과 중용까지 깨우쳤으니 말입니다. 천인 아이들과 사신단 행렬을 지켜보기 위해 지붕위로 올라가 지붕이 내려앉는 사건으로 양반들에게 치도곤을 맞을 위기에 처함에도 불구하고 왕손을 능멸하는 벌이 어떤 것이냐며 오히려 지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검계의 일로 인해 사가로 내몰린 동이는 숙원의 신분을 박탈당하지는 않은 상태죠. 득과 실이 있기 마련인데, 궁에서 내.. 201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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