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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14

추노, 천지호의 미친 존재감 짝귀로 이어갈까 인기드라마 에서 미친존재감으로 통하던 천지호(성동일)이 화살에 맞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낚시질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왕손이(김지석)와 최장군(한정수)의 생사여부는 결국 살아있음이 밝혀졌지만, 천지호의 경우에는 단호하게도 죽음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혹시라도 나중을 기약하게끔 하지 못하게 한 모습이었습니다. 인기드라마 에서 어찌보면 숱한 캐릭터들이 등장했지만, 천지호와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도 드물듯해 보입니다. 단순히 조연으로 등장해 성동일의 애드리브에 가까운 우스개스러운 모습이 보여지다 주인공을 능가할만큼의 인기도를 얻었던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캐릭터의 독특성보다 천지호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창조해낸 배우 성동일의 일품연기때문에 천지호의 존재감이 드라.. 2010. 3. 8.
추노, 미친 존재감 천지호를 굴복시켰던 단역이 있었다면? 수목드라마 의 인기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숨막히게 달리던 추격전은 이제 불씨만이 살아남은 채 언제 다시 타오를지 모를 화기만을 잔뜩 모아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부하들이 몰살당한 것을 알게 된 천지호는 부하들의 시신이라도 수습할 양으로 오포교(이한위)와 대면하게 됩니다. 나 천지호야 천지호~ 하는 능글스러움을 100% 표현해 표출하며 오포교에게 굴하지 않았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포청으로 끌려가면 반송장이 된다는 무서움이 숨어있기는 했지만 저작거리에서만큼은 누구도 무섭지 않는 천지호였기 때문이었죠. 현재로 친다면 경찰이나 다름없는 신분을 가진 사람이 다름아닌 오포교였드랬죠. 하지만 천지호(성동일)는 오포교의 엄포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섬찟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있는 장면을 패러디해.. 2010. 2. 24.
추노, 천지호의 미친 존재감이 주목받는10가지 이유 인기드라마인 KBS2의 에서는 주연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이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도망노비를 쫓아 추노꾼이 된 이대길(장혁), 세손을 지키고 세상을 바로잡기위해 달리는 송태하(오지호), 암울한 시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악인이 되고자 한 황철웅(이종혁), 양반들을 죽이고 노비들의 세상을 꿈꾸는 업복이(공형진), 그리고 옛 정인인 대길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혜원(이다해) 등의 주요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습니다. 여기에 알게모르게 주인공들의 포스를 능가하는 또 다른 캐릭터가 있는데 그가 바로 천지호일 듯 합니다. 추노꾼 대길패에 함께 하는 왕손이(김지석)나 대길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호해주는(?)는 최장군(한정수)에 비해 극중에서 황철웅의 뒷처리를 도맡아하는 역으로 왕손과 최장군에 비.. 2010. 2. 11.
추노, 천지호는 웃음제조기-그가 등장하기만 하면 빵~ 비주얼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법한 인기드라마 는 짐승남들의 초코렛 복근과 근육덩어리만큼이나 조연들이 펼치는 감초연기도 하나의 베틀처럼 보이는 드라마입니다. 주막의 큰주모(조미령)와 작은주모(윤주희)의 최장군(한정수)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애정전쟁은 야릇한 애로적인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지만, 웃지못할 질투전쟁이라 할만큼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의(윤문식)와 방화백(안석환) 2명의 감초연기는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드라마 에서 시트콤적인 코믹을 선사해 주고 있는 모습이죠. 주연남녀 배우들에 의해 긴장감, 비주얼 덩어리로 보여지는 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배우들의 활약이 예상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중에서도 에서의 최고 코믹연기의 대가는 누구일까요. 베틀처럼 보여지는 감초연기들의.. 201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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