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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50

밤을걷는선비 첫방, 이준기 열연과 애절했던 김소은 '돋보였다'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 것은 사실인 듯하다. TV드라마에서 반가운 얼굴이 드디어 찾아왔기 때문이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여장남자로 일약 꽃미남 열풍을 만들어놓은 배우 이준기가 MBC 환타지 사극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 역으로 화려한 첫방송을 알렸다. 수목드라마인 '밤을 걷는 선비'는 한국드라마로는 생소한 그것도 시대물로는 거리감이 드는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한국에서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에 대한 기괴한 이야기보다는 한맺힌 귀신의 이야기가 정서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소재이기도 하겠다. 그런 측면에서 흡혈귀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MBC의 '밤을 걷는 선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다. 7월 8일 목요일에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첫방.. 2015. 7. 9.
조선총잡이, 조선 개화기의 혼란스러운...새로운 정국의 시작! 20부작인 kbs2채널의 '조선총잡이'가 14부를 기점으로 새로운 정국을 맞은 모습이었다. 13회까지 박윤강(이준기)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서 시종일관 그림자 총잡이처럼 어둠속에서 숨을 죽인채 방아쇠를 겨누었다. 그 상대는 아버지의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최원신(유오성) 하나였다. 하지만 14부에서 고종(이민우)이 직접 최원신과 박윤강을 신문하게 됨으로써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전말은 한 개인의 복수를 넘어서 개화파와 수구파의 대립으로 양극의 첨예한 대립으로 갈라선 모습이었다. 최원신과 박윤강의 싸움에서 이제는 권력을 두고 수면밑에서 수구파의 당수로 비밀회합을 주도하던 김좌영(최종원)과 개화파의 우두머리인 김옥균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 예고된 상황이다. 허나 드라마.. 2014. 8. 8.
투윅스 마지막회, 최고의 러브 엔딩이었던 이유! 2주간의 딸을 살리기 위한 장태산(이준기)의 활약이 흥미로웠던 mbc의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종영했다. 필자는 드라마 '투윅스'의 러브엔딩이 최고였다는 생각이 들기만 하다. 여타의 작품속에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의 결말은 어떠했나. 나쁜남자와 착한여자의 러브엔딩은 해피엔딩으로 종영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백마탄 왕자를 만나 백설공주가 행복하게 살았노라 하는 식의 엔딩 말이다. '투윅스'의 결말은 달랐다. 딸 수진(이채미)가 8년동안 사진속으로만 보았던 아빠를 단번에 알아보고 '아빠 아빠'를 소리내며 안기는 모습은 진한 부성애를 자아내게 만들기는 했지만, 서인혜(박하선)과 딸 수진을 8년이라는 시간동안에 보살펴준 또 다른 하나의 사랑이 존재한다. 바로 임승우(류수영)이다. 로맨스 드라마의 전형적인 모습은 .. 2013. 9. 27.
투윅스 이준기, 아빠는 슈퍼맨...이이제이 노리는 장태산의 반격! 아이들에게 아빠란 존재는 어떤 모습일까? mbc 수목드라마 '투웍스'는 딸 수진(이채미)을 위해서 수술날까지 도망하는 아빠 장태산(이준기)의 활극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 드라마다.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을 것만 같은 악의 화신들인 문일석(조민기)와 조서희(김혜옥)의 믐모에 속절없이 당하기만 하던 장태산이 반격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마저도 벽에 막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장태산은 서인혜(박하선)와 수진이 위험에 처하자 놀랄만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인혜를 살리기 위해서 경찰인 임승우(류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위험에 빠졌던 인혜를 구출하는데 성공하는데, 병원에서 납치하려던 문일석까지 막아내며 슈퍼맨같은 능력을 발휘했다. 아빠인 장태산을 병원에서 만나게 된 수진은 아빠를 '슈.. 201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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