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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50

천추태후, 강조역 최재성-사극장르의 새로운 재발견 KBS2의 사극드라마인 가 마지막 2회를 남겨놓고 연차적인 살생부의 포문을 연듯한 모습이다. 극중 대장군으로 다시 복직하여 거란의 2차침입을 막아내기 위해 나섰던 강조(최재성)이 이현운(최준용)의 배신으로 포로가 되었지만 마지막 혼신을 다해 거란황제를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로 끝이났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거란황제는 거란병사 100명과의 대결을 제안하며 살길을 열어주는 듯 보였지만, 끝내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KBS의 대하사극은 여타의 대하드라마와는 달리 인물중심의 전개가 시청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에 빠져들게 했던 모습을 보였지만, 에서는 천추태후(채시라)-강조-김치양(김석훈) 3인을 주인공 시점으로 인해 주변인물들의 모습이 다소 저평가 되어있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라 할.. 2009. 9. 21.
선덕여왕, 덕만에게 김유신보다는 알천랑이 더 영향력이 있었다 통일신라의 기틀을 마련했던 선덕여왕 제위에 대한 소재를 드라마화 한 에서 눈길을 끄는 한 인물이 있다. 다름아닌 10화랑의 하나인 비천지도의 수장인 알천랑(이승효)이다. 그가 역사에 실존하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일관했던 백제와의 아막성 전투에서일 법하다. 영화배우 이준기와의 닮은 꼴로도 눈길을 끄는 이승효의 카리스마 연기가 돋보이는 배역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에 등장하는 알천랑은 신라시대 실존인물로 태생은 김유신보다 권력의 핵심에 더 가까이 있었던 인물이라 할만하다. 알천랑은 박혁거세를 길러준 여섯부족국가의 돌산고허촌장 소벌공의 25세손으로 현재의 진주소씨의 시조라 한다. 그가 태어난 때가 577년이니 595년에 태어난 김유신과는 16년의 차이를 보이는 인물이라 할만하.. 200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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