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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38

아빠!어디가 제주도 여행, 제작진 안이한 무리수에 눈쌀 찌푸렸던 이유! 아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고 '힐링'이라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지만 MBC 일요일저녁의 예능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아빠!어디가'는 최악의 아이들 장보기 미션이 보여진 듯 하기만 하다. 방송초반부터 늘 시청해왔던 '아빠!어디가'가는 시청자들에게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이 단순히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가정에서의 아빠라는 존재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먹방 윤후의 인기가 예능돌 대세를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성동일 부자나 이종혁 부자, 송종국 부녀나 김성주 부자간에 미묘하게 펼쳐지는 육아법에 대해서 보여짐으로써 시청자들은 일종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해야 하는 일들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하는 프로였었다. 부모의 역할은 가정에서 아이의 인격형.. 2013. 3. 18.
아빠!어디가, 상남자 성준의 리더십! 환호할만한 모습일까? 아이들과 아빠들이 떠나는 MBC의 주말 예능인 '아빠!어디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어린 '아이들의 예능점령!'이라는 수식어가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먹방 윤후의 예능돌에서부터 시작해 지아와 윤후의 러브스토리, 울보 민국이에 개구장이 준수에 이르기까지 다섯 아이들의 MBC의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구세주로 떠오른 것은 확실하다. 필자는 '아빠!어디가'의 첫방송에서부터 먹방 윤후의 예능돌보다는 오히려 성동일과 성준이의 부자의 모습이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썼었던 바 있다. 일종에 아빠와 아이들의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부자와 아들간에 엄격한 성동일 부자의 모습은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 준수에게 애정표현이 많아지는 배우 성동일의 모습을 보게 되었었다. .. 2013. 2. 25.
아빠!어디가, 민국이 불운 힐링한 삼촌들의 깜짝선물! 아빠와 아이의 1박2일 여행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주고 있는 '우리들의 일밤' '아빠!어디가'의 세번째 여행이 시작되었다. 첫번째와 두번째에 이어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에게는 또다시 세번째 불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감은 방송초기부터 들기 시작했다. 아들과의 캠핑이라는 점을 미션으로 들고 아빠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국이 아빠인 김성주는 김동성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원터치 텐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몇번 캠핑을 한 시청자들이라면 던져서 단 5초도 안돼서 완성되는 '원터치 텐트'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쉽게 알수 있었을 것이다. 캠핑을 떠나기도 전에 왠지 김성주 부자에게 닫칠 불행을 예감하면서 불안스러운 출발을 보인 '아빠!어디가'는 민국이의 계속되는 불운으로 이어졌다. 앞서의 여행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2013. 2. 4.
아빠! 어디가 성동일, 가장 성공적인 캐스팅...'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에 오랜만에 반가운 코너가 생겨나서 시청하는 재미가 든다. 바로 '아빠! 어디가'라는 아이와의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인데, 다섯명의 아빠들과 아이가 1박2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단지 아이와 아빠의 여행만으로 기획되었다면 그리 기대할 것이 없겠지만, 여행지안에서는 일체의 먹을 거리들을 아빠가 도맡아서 아이에게 해주어야 한다. 때문에 집에서는 가부장적이었던 아빠들의 고난이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라 할만해 보인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남자들, 특히 아빠들의 경우에 여행지에서까지 게으름을 피울까? 숙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숙박여행에서는 집에서 하던 습관처럼 가사일을 아내의 몫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캠핑을 떠났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 201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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