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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38

어빠 어디가?, 새로운 시즌2에서의 성공요소는 무엇? MBC의 연예대상에서 흥미로운 어록이 등장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MBC는 그동안 주말예능에서는 신통찮은 성적표를 받아왔었다. 토요일 저녁의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일요일에 방송되는 예능은 타 방송사에 밀려 좀처럼 한자리 시청율에서 벗어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2013년 MBC의 예능 성적은 그야말로 풍년이나 다름없었다. 소위 군인과 아이들이 출연하는 MBC의 일밤의 두개 코너는 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지난 MBC의 연예대상에서 '아빠 어디가?'의 코너에 출연하는 성동일은 진행자의 프로그램 질문에 대해서 자신있게 미리 대상을 예감하는 말을 했었는데, 예상했던대로 2013년 MBC연예대상의 대상은 '아빠어디가?'가 수상했다. 연예대상에서 특정 연예인이 상을 받지 않은 경우가 몇차례 안되는데, 2013년 M.. 2013. 12. 31.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행 꼭 갔어야 했을까?...과하기만 했던 무리수! 일요일 저녁의 인기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 '아빠 어디가?'가 시즌1을 마치면서 벌써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기만 하다. 연말을 맞이하면서 시즌1을 마치는 듯했던 '아빠 어디가?'의 여행장소는 다름아닌 뉴질랜드였다. 무려 3회에 걸쳐 펼쳐졌던 '아빠 어디가?'는 시즌 1을 마감하는 이별여행을 준비하는 듯한 장기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모습이라 할만하기도 했다. 헌데 시청자들은 너무도 착한 것일까? 천진한 아이들의 해외여행기에 마냥 웃고 즐기기보다는 처음부터 뉴질랜드 여행이라는 컨셉은 잘못되어진 단추를 끼운 듯하기만 한 모습이다. 시즌을 마감하기 위한 보너스라 여기고 이국적인 해외촬영을 마련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과한 행보가 아니었나 싶기만 하다. 아빠들과 함께 한 아이들의 해외여행기에 속하던 '아빠 어디.. 2013. 12. 25.
아빠 어디가!, 동물이 말을 해? 어른들의 마음 녹이는 아이들의 동심! 일요일 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는 아이들과 아빠들의 유쾌한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육아에 있어서 아빠들이 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는 않다. 대체적으로 한국사회에서는 집에서 아이들의 몫은 엄마들의 차지이고, 아빠들은 경제적인 면을 지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때문에 아이와 아빠들의 관계는 자상하고 유쾌한 부자관계라기 보다는 '근엄하고 말 잘듣는 아이들'이라는 공식이 많다. 일요일 저녁의 오락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천진함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빠들의 육아일기가 주된 요소라 할만하다. 엄마가 없는 나들이에서 아빠들은 예상치 못한 보호자로써의 의무를 다하지만 초반 '아빠 어디가.. 2013. 9. 16.
아빠어디가! 무인도편, 우려를 감탄으로 바꾼 '보물찾기 미션' 기대보다는 사실 우려하는 바가 컸던 방송이 '아빠어디가 무인도'편이었다. 지난 18일에 이어 25일에 방송된 버라이어티 오락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는 무인도편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배에 오르고 아무도 살지 않는 오지에 내리는 장면을 시청하면서 그동안 아이들의 해맑은 순진함과 아이다움을 기대하기 보다는 어른들의 생존전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생각보다 작지는 않았지만 인적이 없는 무인도에 내린 유민수와 아들 후, 송종국과 딸 지아, 성동일과 아들 성준, 김성주와 아들 민국이, 이종혁과 아들 준이 이렇게 다섯명의 아버지와 다섯명의 아들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는 시청자들에게 한편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뜸금없이 무인도 여행이라니.... 누구나.. 201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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