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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2

OCN 아름다운나의신부, 윤주영-김도형 행복해질 수 있나? OCN의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리고 있다. 사채에 발목잡힌 윤주영(고성희)를 향한 은행원 김도형의 액션은 윤주영을 알고 있는 사람들, 즉 그림자조직을 모두 응징함으로써 죽은 윤주영이 다시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거침없는 복수의 날을 세웠다. 하지만 윤주영과 김도형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결말은 어두워 보이기만 해 보인다. 그림자 조직의 윗선인 서진기(류승수)의 존재를 알게 된 김도형(김무열)은 차윤미(이시영)와의 공조를 통해서 체포하게 되기는 하지만, 차윤미는 서진기로부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었다. 가까스로 박형식(박해준)에 의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박형식과 차윤미의 러브라인은 한편으로는 김도형과 윤주영의 마지막 결말처럼 오버랩되는 모습.. 2015. 8. 3.
7급공무원 김민서, 훤에게 버림받고 국정원 까칠녀 됐네? 주원과 최강희의 최강코믹 멜로 첩보드라마인 '7급공무원'에서는 눈길가는 배우가 한명 있다. 전작인 '보고싶다'에서 박유천과 유승호 사이에서 멜로의 감정선을 지켜낸 아역배우가 있는데 김소연이다. 성인배우 윤은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아역배우 김소연의 몰입된 연기가 없었다면 어른으로 성장한 한정우와 이수연의 멜로라인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여진구와 김소연의 멜로라인은 사실상 전작인 '해를품은달'에서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러브라인을 그려냈던 연인이기도 하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보고싶다'가 일종의 '해품달'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인연을 환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모습쯤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보고싶다' 후속작인 '7급공무원'에서도 눈에 띄는 배우가 한명 시선.. 201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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